대게종가 — Restaurant in Ganggu-myeon

(어디나 그렇겠지만) 흥정 못하는 사람은 가지마세요. 엄청 비싸요. 다른곳에 비해 더 비싼데 크기가 다르다는 아줌마의 얘기와 쓰끼다시로 나오는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다는 네이버 평을 보고 그냥 앉아서 먹었는데 쓰끼다시도 영 시원치않았다는... 시들어가는 해산물들이랑 뻣뻣하고 맛없는 호박튀김... 크기가 다른데랑 다르다는 아줌마 말도 나중에 나온 대게찜을 보니 믿음이 가지않는... 그동안 사진에서 보던 대게찜 한그릇이랑은 영 틀린 부실한 그릇... 듣던 시세보다 5만원정도 더 비싸게 주고 먹었는데 수준은 오히려 더...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고 지저분한 환경에 음식도 한번나오고 20분 뒤에나오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4050분정도 기다리게하고 결국 우리음식은 안나오고 우리보다 늦게온 손님먼저 마지막음식이 나옴 우리보다 늦게온 손님은 2030분 정도 늦게옴 그리고 결국 너무안나와서 그냥 나옴 그리고 사장님한테 왜 이렇게 늦게나오냐니까 실실쪼개면서 변명하다 5만원 깍아줘서 40만원 내고옴 마지막에 대게 한마리 들어가는거여서 15만원 깍아줘도 모자랄판에 여기는 별점 0.1점도 아까운집 차라리 다른...

SNS에서 너무 맛있다는 글이 많이 올라와서 3명이 갔더니 박달대게는 넘 비싸다면서 러시아산 2마리에 30만원 주고 코스라고 나왔는데

맛도 없었지만 사진과는 너무나 다르고 동네 식당보다 훨씬 맛없음

도대체 맛있다고 올린건 뭔지 모르겠음

일층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앞 뒤가 다 막힌 방같은 곳이었다

우리 말고 손님 두 테이블이 더 있었는데 그분들도 박달대게 비싸다고 러시아산 2마리 먹었다고...

다시는 안가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