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칼국수, 장칼국수옹심이 먹었음. 꽤나 유명한 장칼국수 집으로 몇손가락에 드는 집. 처음으로 장칼국수에 옹심이를 추가한 집으로 알려져 있음.
한번에 주문받고 4그릇씩 조리해서 서빙하는 형태. 그래서 서빙이 빠르지는 않음. 점심시간이라 바쁘셨는지 김가루와 후추를 빼고 주셨고, 나중에 올려주셨음.
하지만, 처음 서빙된 형태의 국물이 더 맛있음. 참깨가 올라가 꽤나 고소한 국물이었고, 라면으로 따지면 참깨라면같은 맛이 났음. 크게 텁텁하거나 잡미, 잡내가 없어 후추를 뺄수있다면 꼭 빼고 드셨으면 좋겠음. 면발에 국물에 쏙 배어 면발만 먹어도 충분히 국물을 느낄수 있어서 참좋았음. 면은 다소 넓적한 편.
둘중에 추천을 한다면 옹심이가 들어간게 더 괜찮았던 듯 함. 옹심이와 국물이 꽤나 잘 어울림.
후추와 김가루가 올라가는 순간 맛이 확 변해서 특유의 고소한 맛이 반감되어 맛이 반감되어 버림.
가능하다면 후추를 빼고 드시길 바람. 그러면 훨씬 더 고소하고 맛있는 장칼국수를 드실수 있음.
김치는 두종류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나오는데 둘다 익은김치임. 깍두기는 단맛이 나는 편이며, 배추김치는 군내가 심하게 남.
그래서...
Read more나는 굵은면을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칼국수는 먹으면 소화가 안돼서 선호하지 않았지만 강릉 맛집이라고 하니 먹어는보자 하고 갔다
11시반쯤 갔는데 웨이팅이 꽤나 있어 놀랐다 40분 좀 넘게 기다려서 들어갔다 (중간에 선주문을 받는다)
나와서 국물먼저 한 입 먹는데 처음 먹어보는 맛의 칼국수 였다 장, 고추장 칼국수 고추장을 푼 맛인데 그 고추장이 너무맛있다 진짜로 매콤하면서도 고추장의 텁텁한맛은 거의 없었다 후추인지 뭔지 알싸한 맛과 향으로 텁텁한 맛이 잡혔다 국수도 크게 굵지 않고 부들거리는 정도로 소화잘될것 같다는 확신이 드는 국수 였다
좀 맵다 신라면 이상 불닭보다 한수아래 느낌 맵찔이인 나는 쪼끔 힘들었는데 아유 견디고 먹을정도는 되어서 너무맛있게 잘 먹었다
계산하면서 여쭤보니 따로 덜맵게는 불가능 하다고 하신다
강릉을 또 온다면...
Read more가게 앞에 이름과 사람수를 적는 곳에 적고 대기하면 됩니다. 저는 옹심이가 들어간 메뉴가 따로 있는지 모르고 기본장칼국수로 시켰어요. 밖에서 대기 중에 미리 메뉴 주문 받는데도 자리 앉아서 받기가지는 좀 걸렸어요. 금방금방 나오지는 않습니다
기본도 살짝 칼칼한데 형제 장칼국수 보다는 덜 매워요. 약간 라면스프의 감칠맛이 나는게 호불호 없이 드실 수 있겠어요. 매운걸 좋아하는 저는 맛은 형제칼국수를 더 선호하지만, 계란은 이곳이 물을 덜 탄 느낌이에요. 약간의 계란의 단단한 질감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덜어먹을 김치(깍두기+배추김치) 먹을만큼만 덜어 드시면 되고, 음료랑 주먹밥도 있으니 취향대로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계좌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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