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손맛과 자존심이 느껴지는 식당입니다. 여행지에서의 식사는 언제나 가성비와 맛에서 크게 실망을 하던 터라 큰 기대를 갖지 않고 가까운 곳이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지수는 많지 않지만 가성비 갑입니다. 음식 하나 하나 맛이납니다. 게다가 좀처럼 식당에서 경험할 수 없는 반찬들을 만납니다. 콩잎 된장절임이 바로 그것입니다. 짜지 않고 질기지 않으며, 부드러운 식감에 단맛을 가미한 된장 맛에 고향의 향수를 소환하는 맛입니다. 단품으로 판매도 되니 구입을 했지요!. 불고기, 연잎찰밥, 멍게젓갈, 버섯장조림, 등등...한 끼의 식사로 기분좋은 여행이 되었네요... 꼭 경포해변이나 강문해변을 가신다면...
Read more경포대 주변 한정식 맛집 검색해서 찜한 식당. 25000원 연잎정식 예약하고 2시에 도착.약간의 허기를 느낄 시간이어서 다 맛있었다! ㅎ 이모님 음식 인심 후했고 음식엔 자연미가 잘 담겨있었다. 50000원상 한정식 부럽지않은 알찬밥상이었다. 식사후 경포해변길을 투어하면서 널브러진 음식점들을 봐도 식욕이 전혀 땡기지 않더란...
Read more유명한 연잎쌈밥 집이라고 해서 갔다. 연잎에 싸서 찐 밥은 밋있으나 반찬이 의외로 별로다. 많은 듯 보이지만 맛이 호불호가 강하다. 조리기능사의 집이라고 하는데, 조리기능사의 집은 보통 모 아니면 도다. 자기주장이 강하기 때문. 음식에 대한 철학은 존중하지만, 대중의 입맛을 생각하는 폭넓은 이해도가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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