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으로 불을 지피는 화로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식당이다. 방문하려는 당일 한 시간 전에는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실망감까지 느껴지는 식사였다.
(산골 깊숙이 위치하고 화로를 이용한다는 점이 이색적일 수 있으나, 나의 경우에는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불 조절이 용이하지 않는 방식임에도 테이블에 주의가 부족한 편이었다. 토종흑돼지는 살짝 얼려져서 내어지고, 두께나 살과 비계 비율을 고려하면 가격 대비 만족스럽지 못했다. 화장실...
Read more고즈넉한 시골마을에 있는 장작불을 이용, 수정돌판에 구워먹는 고기집. 흑돼지를 제공하는 집으로 굉장히 운치있고 매력적인 집. 시골집 느낌이 물씬남.
고기중 다리살부위는 다소 퍽퍽하고 질긴편. 하지만 메뉴의 구성이 부위별이 아니라 모듬으로 구성되어 주문하면 다먹어야 함.
그다지 친절한 편도 불친절한 편도 아닌 어느정도 적당한 편.
요즘같은 도심지에 익숙한 사람들이 한번쯤 방문할 매력을 가진집.
하지만 위생은 그다지 좋지못함.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한...
Read more지인중에 흑돼지를 치는 집이 있어서 종종 얻어먹곤 했는데, 그에 비해 고기맛이 좋지 않다. 오히려 일반돼지고기 치고도 평범할 정도. 고기도 부위별로 나오는데 고기를 숙성시키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그다지 좋은 품질이 아닌것인지 딱히 좋아 보이지도 않았다. 볶음밥은 괜찮긴한데 역시 그다지 특출나지는... 그냥 분위기와 시스템으로 먹고 들어가는 곳이다. 장작패고 운영하느라 힘드시다는데, 고생에 비해 고기 품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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