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기와집 — Restaurant in Gangneung-si

하슬라왔다가 점심으로 근처에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우와... 전골은 2인이상무조건시켜야해서.. 3인분 전복순두부전골정식시켰습니다. 일단 전복 새우는 사진에보이듯 딱1인1개라서 놀랬고 양이 적었어요 맛도그냥그랬어요 맛대비 가격은 비싼거같구요 관광지라 그렇다하면 저도할말없네요 어른4인 아기와함께였기에 초당순두부도 하나시켰는데 평범한맛이였구요

정식에나온 코다리는2인에하나인듯싶은데 3인분시켜서 하나만나왔고 굳이정식안시켜도될뻔했어요 그리고 4인테이블에 5인이앉으니 통로에 의자를 하나더 두고앉아야했습니다 음식 실어오는 카트에 안쪽다른테이블 음식을 가져오면서 직원이 통로에앉아 식사하는저한테 의자를 더 땡겨달라해서 완전다리를일자로찢은채 앉았다가 결국 일어나야했습니다 좁은통로에 테이블도 밥그릇놓기도 비좁았는데 식사 끝에도 한번더 그런요구를해서 그때는 그냥앉아있으니 결국 직접 서빙을하더라구요 식사하는손님한테 두번이나 저렇게 의자를땡겨앉아달라하니 기분은안좋았어요 바로식사를 끝냈기에 일어나 나왔는데 서비스도 맛도 별로네요...

블로그 리뷰에 당했습니다. 별 하나 주기도 애매합니다.

(가격/맛) 가격대비 맛, 즉 가성비는 너무 떨어집니다. 관광지 주변이라 금액대가 높은데 그 가격에 상응하는 맛에 한참 못 미칩니다. 짬뽕수제비의 경우, 국물이 짬뽕맛이 아니라 고추장 맛이 강합니다. 기본반찬이 적으며, 셀프서비스가 아닐뿐아니라 반찬리필 속도도 느립니다.

(서비스) 음식 나오는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기본 30분 정도 기다려야한다는 문구가 있으며, 사실입니다. 그런데 예약도 안된다니 이해가 안갑니다. 손님이 많을때에도 직원들 태도가 뭔가 전혀 바빠보이지 않습니다. 사장님 장사 마인드도 고객 한명한명을 만족시킨다기보다 그저 하루하루 식당운영에만 취중하시는 모습입니다.

시설. 남자, 여자 화장실 있습니다. 식당 앞에 주차장 크게...

대기 시간이 너무길어요!!! 토요일 2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살짝 비켜서갔는데도 웨이팅 30분, 입장해서 테이블잡고 또 30분, 총 한시간 기다려 2~30분간 식사하느라고 강릉 첫날 일정이 다 틀어져버렸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길어지는줄 알았는데 입장해서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기본적으로 음식 나오는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별다를거없는 메뉴인데도 신기하게 늦게나와요 끓여져서 음식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릇에 육수넣고 재료넣고 담아내기만하면 알아서 끓여먹는 구조인데 너무 느립니다. 두부전골 맛도 그냥 그냥 쏘 쏘 강원도 음식 치고는 괜찮지만 그냥 그런 맛입니다, 재방문이요? ㅋㅋ 이정도 음식을 한시간씩 웨이팅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