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탐방 후에 들린 곳! 돈까스집으로 검색했다가 일요일에 휴무라 차선책으로 들어갔는데 만족도가 컸습니다. 11시 30분 즈음이라 첫 테이블 손님으로 저 큰 식당을 전세낸 것처럼 먹고 왔네요. 식당이 꽤 크고, 맛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고기류는 100그램으로 1인분 기준이었고, 처음 주문할 땐 5인분 이상 주문이 필수고 샐러드바 이용 금액이 따로 책정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샐러드바 비용을 따로 내는 방식이 조금 아쉬웠지만 결론적으로는 대만족하며 나왔습니다. 우선 채소들도 신선하고 반찬들이 다 맛있더라고요. 심지어 입가심하려고 마신 밀크커피가 진짜 진심으로 맛있었네요. 아, 집 근처라면 다시 경험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