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카페라 생각하고 자주 가는 편이었습니다. 갈 때마다 손님들도 늘어나는 것 같았구요.. 그런데...역시 그런가봅니다. 오늘 아내랑 들렀는데 아내가 앙버터 빵을 집다가 버터 3조각중 1조각을 떨어뜨렸습니다. 바닥에 떨어지고 집은 빵은 소위 버터빠진 앙버터..😭 다른 새걸로 바꿀수도 있었지만 그냥 계산하면 알아서 바꿔주리라 기대하고 계산했는데 잘라준 빵은 그대로네요. 그나마 버터 한조각 떨어뜨리기 다행이라 생각들며 무척 서운하더만요. 손님이 집게 부실로 떨어뜨릴수도 있지 그걸 그대로 잘라주데요. 빵 통째 떨어뜨렸으면 돈만주고 올뻔..😨 그리고 커피 나눠먹으려고 한잔 시키고 빵 만원어치 샀는데 주인인지 종업원인지 묻지도 않았는데 커피 리필은 안된다고 지레 경고를 합니다. 주인이면 돈독이 심하게 오른듯 싶고, 종업원이면 교육이 제대로 안된듯. 암튼 엄청 불쾌하데요. 요즘 같은 코로나 불황에 찾아준 고객에게 카페가 이리도 불쾌하게 하네요 안가면 그만이지 머 하고 나왔습니다. 왜 가게가 좀 잘 되면 저런 느낌을 주는지. 역시 일류는 아무나 되는게...
Read more완전히 엉망입니다. 추석날 청아공원갔다가 인터넷후기에 괜찮다고해서 30분대기해서 돼지갈비 시켰는데 서빙아줌마가 소갈비로 잘못 주문을 넣어서 음식값이 두배로 나왔습니다. 카운터보는 아저씨(사장같음).. 우리가 소갈비시켜 놓고 착각하는거라고 하네요. 우리가 소갈비를 먹었으면 소갈비값은 내겠는데 우리가 착각했다는 말은 너무 억울하다 서빙아줌마하고 삼자대면 하자.. 아줌마 불러달라고 노발대발하다가 명절이라 그냥 참고 나왔습니다. 손님을 병신으로 아는 곳입니다. 맛은... 소갈비를 돼지갈비로 알고 다먹고 나와서 계산할때...
Read more식사하는 곳은 보통 갈비집과 비슷함... 돼지갈비 먹었는데 내입맛에는많이 달아서 많이 먹기는 힘든... 그런데 육질은 좋았음.
식사후 카페 데오(?)를 가서 커피 한잔함. 처음 방문이어서 구석 구석 들러보지 못했으나 입구 공간 내부에 딸린 별도 테라스(?) 공간이 있어서 코로나 시대에 좋았다. 빵도 팔길래 카스테라 두종류 사왔는데 촉촉함은 없었고 너무 달기만 했다. 저렴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