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8월 추가) 전에는 여사장과 직원 둘이서 했지만 주문을 키오스크로 바꾸면서 (올해 겨울에는 맛이 크게 안 변했던 거 같은데) 맛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우선 밑반찬이 나왔을 때 짭짤한 달걀말이 맛을 위해 김치를 먹으려는데 밑반찬에 김치가 없어서 셀프코너에서 김치를 가져오려 갔는데 집게가 없어서 두리번거렸더니 (아니꼬운 말투로) 삼겹살 먹는 사람들만 생김치를 먹을 수 있다고하고 제가 시킨 김치찌개에 김치가 있는데 뭘 더 땡땡땡 말하더라구요
음식은 찌개의 돼지고기는 잡내가 나고 달걀말이는 밀가루를 넣은 건지 계란빵맛 나고 달고.. 밥은 예전처럼 흑미밥이 아닌 보리쌀을 약간 넣었는데 밥이 밥통에 뜨겁게 데워지지도 않았고 미지근한데 맛도 없고.. 부추?전은 적어도 어제 이전에 해놓은 거 같고.. 혼자서 하는 식당이기에 미리 만들어서 그렇다고해도 맛이나 잡내는 선 넘은 거죠
게다가 점심 먹은 이후로 먹은게 없는데 벌써 설사를 세 번이나.. (무진장김치찌개 음식이 원인이라고 특정하지는 못하겠지만)
동네 맛집이라 연 두어번 갔었는데 이젠 갈 일이 없네요
이전 리뷰) 1인분만 먹어도 돼지고기를 많이 넣어주어 김치찌개가 정말 맛있습니다. 구수하게 잘 지어진 흑미밥도 맛있구요. 게다가 인원수대로 주문을 하면 밥은 무한리필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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