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블루리본 서베이.👏🏻 백파 홍성유 선생의 향토미각순례 777의 표식이 붙은 곳. 👍🏻 50년동안 양지 설렁탕을 만들어낸 맛집이며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곳.😊 유명 수식어가 붙을 만큼 맛있는 곳.💯 설렁탕을 논할려면 한번쯤은 무조건 가봐야 하는 순례지.😎👍🏻 기대를 안고 찾았다. 박찬호와 류현진도 왔다갔더라~ 건물 외관은 오래되었지만 안은 깨끗하게 리모델링이 되어 있고 주차공간도 꽤 크게 자리잡혀 있다. 비가 오는 늦은 저녁인데도 손님이 끊이지 왔고 대부분은 군포사람들 같아 보인다. 예전에는 양지탕이라 불리웠던 양지설렁탕과 양지설렁탕(특) 그리고 한우수육(소)를 시켜 아이들과 아내와 함께 했다. 맑은 보릿차물을 한입 머금으면 워머와 함께 한껏 토렴이 된 한우양지수육이 뽀얀 연기를 뿜으며 나온다. 점심을 늦게 먹어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먹기좋은 얇은 두께와 부드러운 식감 그리고 촉촉하면서 따뜻함 아주 좋았다. 보쌈김치와 파가 송송썰어진 간장종지 모든게 오리지널 같은 느낌!! 단백하다. 양지수육은 순식간에 클리어!! 양지설렁탕(특)이 나왔다. 진한 칼라의 뚝배기 그릇에 이것도 토렴의 과정을 거쳤다.약간의 후추와 파가 뿌려진 상태에 뽀---얗게 잘 우려낸 국물의 자태를 뽐낸다. 소금은 치지 않고 감칠 맛이 좋다. 질 좋은 고기도 양껏 들었다. 밥은 따로 나오는데 한 그릇은 조금 모자란 감이 있을 정도다. 국물맛은 약간의 꼬릿함이 느껴지며 -후추가 뿌려진 이유- 음......좋다. 계속 넘어간다. 🍚밥도 수준이 좋다. 🐂양지설렁탕은 약간 덜 진한 칼라 뚝배기 그릇에 밥이 말아진 상태에 토렴이 된 상태로 나온다. 국물은 같으나 고기는 사알짝 거친 스트릿 느낌이 든다. 좀 더 투박한 스타일이다. 역시 밥이 좋다. 수육과 설렁탕(특)을 추천!!!👍🏻👍🏻👍🏻 김치도 맛있으나 깍두기가 적당한 크기로 한입또는 두입정도의 끊어먹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며 국물이 꽉찬 마치 고기를 씹는 느낌처럼 약간 익은 깍뚜기!!! 테이블에 마련되어 있지 않고 적당량만큼 항아리 담겨서 떠 먹을 그릇과 함께 나온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모든 음식은 테이크 아웃이 가능하다. 배가 찢어질 정도로 마지막까지 클리어하고 나오는데 계속 웃음이 나온다. 아날로그의 진수가...
Read moreI came here with two more relatives for late lunch on Friday. Their last order time before break time was 2:30 pm so we were just on time. Food came out fast and really delicious, especially I liked their homemade kimchi. This restaurant opened over 30 years and was...
Read more설렁탕의 본고장은 서울이지만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에서도 설렁탕 명가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오산에 오산 할머니집, 안성에 안일옥, 군포에 군포식당 등
이번에 소개할 군포식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생전에 방문했던 60여 년 업력의 설렁탕 명가다. 그래서 현재 대통령 국밥집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메뉴는 설렁탕과 수육, 제육뿐인데 설렁탕집에서 삶은 돼지고기인 제육을 파는 게 눈에 띈다. 아침이라 설렁탕 한 그릇 주문했고 가격은 1.2만 원으로 무난한 편이다.
설렁탕은 금방 나왔고 토렴식이라 밥이 국물에 말아져 나온다. 설렁탕 특을 주문하면 밥을 따로 내주는데 소면 사리 같은 경우 들어있지 않고 따로 내주지도 않는다.
설렁탕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김치와 깍두기는 직접 덜어 먹으면 된다. 김치는 겉절이 스타일이며 깍두기는 섞박지에 가까운데 둘 다 아주 시원하고 달아서 맛있었다.
설렁탕에 들어가는 고기는 두툼한 한우 양지 위주로 살결이 굉장히 촉촉하면서 부드러웠다. 뽀얀 국물은 살짝 꼬릿하면서도 고소한 게 너무 가볍지 않아 취향에 맞았다.
특이 아니라 고기 양이 많진 않았지만 국물 한술 뜰 때마다 고기가 건져져 부족하단 느낌은 없었다. 술 한잔하려면 수육이나 제육 하나 시켜 놓고 먹으면 좋을듯하다.
국물에서 나는 강한 육향과 꼬릿함이 좀 낯설 순 있어도 절대 하드코어한 설렁탕은 아니라 본다. 한두 숟갈 먹다 보면 마지막엔 국물까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