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ogbangchon — Restaurant in Gunpo-si

초창기엔 맛있어서 갔음. 모듬시키면 부추곱창 넣어주고 개푸짐하고 둘이 먹으면 차고 넘치는 정도라서 잘 먹었는데 1년 지나니까 모듬시키면 곱창 양도 줄고 이제 부추곱창도 안 주고 감자나 양파양만 늘어난 거 실화? 퓨 아쉽씀 솔직히 인기 많아서 손님 하나 줄어도 상관없겠지만 산본에서 제일 좋아했던 곱창집이라 아쉬움만 남음 ㅠㅠ 곱창전골은 맛있음 흔해서 아는 그 맛이지만 술이랑 먹기 좋은 맛......헿 볶음밥 맛 없음 기름쩐맛 나고 그렇게 볶아주실 거면 손님한테 고추장을 주고 볶아주세욤 고추장이랑 청양고주 잘게 잘라주시면 제가 볶을게요 음료수는 무한리필에 셀프임 식탁이...

곱창을 씹고 씹고 씹다가 분해가 되지 않아서 뱉어냄. 이렇게 고무줄 같은 곱창은 처음. 양념된 곱창은 생각도 못했고 볶음밥은 곱창 특유의 고소한 맛이 없는 매운맛. 한참 잘먹는 중고등 아이들도 질겨서 못 씹으니 ㅠㅠ 불판은 기름 빠지는 곳이 없어 기름이 불판 주변에 가득...

가격은 다소 비싼감이 있지만 3~4인 모둠 6만원정도, 다양한 밑반찬과 양이 푸짐함. 여러가지 맛을 한번에 느낄수있는 곳 줄서서 기다리는곳이라 예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