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갈비 — Restaurant in Gunsan-si

1.돈받고 후기 남겨주는 블로거들 안내에는 1인분 24000원이던데, 오늘 갔을땐 떡갈비 1인분 25000원 으로 올랐음.

2.양은 정말 창렬(4인분시켰는데 엄지손가락 두개합쳐놓은 크기의 뼈가 8개나옴/ 이거 뼈빼면 남은 떡갈비는 2/3로 줄어들음..진짜임)

3.음식 존나 늦게나옴 주문하고 20분 이 더 지나서 나옴.

4.반찬 깔아줄때 김치국수(이것도 2인이상 주문가능) 2개를 주문하였는데 서빙 아줌마 왈 "지금 바빠서 못해줌. 차라리 떡갈비를 더 시키라함" 이때 손님은 우리 식구 외 2테이블 있었음. 벽에 왜 써붙였는지 이해할수 없음.

5.공기밥 별도 추가인데, 정말 반공기 같은 한공기를 기술적으로 만들어 내옴.

6.떡갈비라 하기엔 좀 그렇고...설탕과 다진 갈비라 하는게 맞을듯...설탕맛 매우 강력함! = 너무 닳아 맛없음.

7.성인3명(남1,여2) 떡갈비 4인분 밥5공기(₩105,000원)를 먹고 나와 롯데리아 감.

나참 어처구니가 없어서..ㅎㅎ

네이버 블로거들 광고질 작작좀 하자...어떻게 뭘 어떤것을...

일단 맛은 무난합니다. 엄청나게 맛있지도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습니다. 밑반찬도 그저 그렇습니다. 두명이서 2인분을 시키려고하니 아주머니가 1인분 양이 작아서 3인분은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3인분을 시켰죠..... (1인분 양이 작아서 두명이 와도 3인분을 시켜야 한다면 왜 1인분이라고 파는지 모르겠어요;;;) 사진 보시면 3인분 양이에요. 가격은 7만2천원이구요. 한우 고기집 가도 7만원대 양 저것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저기서 뼈만 6개가 나와서 아주머니에게 가격이 비해 양도 적고 뼈가 너무 많다고 하니 원래 1인분에 뼈가 2개씩 나온다고 합니다. 다시 안가려구요.... 아마 떡갈비집은 거기서 거기 같구요. 양이나 맛에 비해...

장사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퇴근길 힘드면 임시 휴무하시든가요 이만원짜리 국밥 한상 파는집도 아니고 한테이블당 십만원 이상 매출 나오는 집에서 양해를 구하는것도 아니시고 말이라도 십분뒤에 마감할께요 이정도 얘기 하셨어도 괜찮앗을겁니다 다 먹었네 가세요 너무 충격적이였습니다 영업마감도 9시 30분이면서 7시 54분 결제하고 나왓네요 맞은편에 콩나물국밥집 가서 기본적인 마인드라도 본 받으십시요 기분이 안 좋으시면 하루 쉬시든가요 너무 오래 장사하셔서 스트레스가 엄청나신가 봅니다 관상은 과학이라고 너무 불친절합니다 아무리생각해도 네명이상 단체만 환영하시는듯 두명은 절대로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