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경 — Restaurant in Gunsan-si

방송 나온만큼 맛있는것도 아니고 가격이 저렴하거나 엄청 비싼편도 아니고 그냥 그렇습니다.

자 이제 본론... 해왕짬뽕? 2만 5천원 짜리 시켰더니 냄비에 낙지 전복 해서 나옴 일단 비주얼 죽임..

홍합은 익혀서 나오는데 국물이 넘치니까 홍합 건져먹으라고 함.. 그래거 열심히 건지는데 국물이 계속 옆으로 흘러넘침.. 짜증남..이미 가스 버너에 넘쳐서 국물 흥건하고 테이블 국물 닦기 바쁘고 잘못 놓여있나 살폈는데 정 중앙에 있음.. 직원 불렀더니 다시 놔줌... 냄비가 그러겠거니...하고 1차 빡침 참음..

건더기 건져먹고 면 먹은 다음 부족해서 추가할려고 직원 부르는데 직원이 안옴.. 내가 직접 룸안에서 홀있는데 까지 가서 부름.. 알바는 숨어서 핸드폰질 하고 있고 카운터에 있는 주인인가 뭔가 모를 아줌마도 핸드폰 보고 있으면서 손님이 불러도 대꾸도 안함... 하.. 개빡침... 지나가던 다른 직원이 알아듣고는 갖다준다함.. 방송 탔다고 어쩌고 하더니 정작 그때는 손님이 많지도 않았고 바쁘지도 않았음..

계속 기다리는데 안옴.. 옆테이블에서 면사리 주문했는데..(우리가 한참 먼저시킴) 그쪽이 먼저나옴.. 왜 우리 안갖다 주냐고 하니까 먹을꺼냐고 3번 물어봄.... 미친거 아닌가;;; 먹을려고 하니까 물어보지 안먹는데 물어보겠냐고

다시는 안온다 하고 계산하는데 삼페로 계산할려고 핸드폰 줬더니 계산안된다고 존나 짜증내면서 핸드폰으로 카드리더니 때미는줄... 가만히 대고 있으면 될껄 왜 위아래로 쳐밀면서 안된다거 하는지.. 결국 짜증나서 카드줌

덕분에 기분잡쳐서 그런지 체함^^

다시는 안감 ㅋㅋㅋ 그리고 방송 나왔네 어쩌네 그런거 홍보하지 말고 서비스나 신경 씁시다^^ 방송타고 돈도 많이 벌었을텐데.. 호출 벨없으면 직원들이라도 빠릿빠릿 움직여야지 직원은 놀고 무슨 손님이 찾아가서 주문을 하는 식당이 어딨나요?? 가서 말하면 말이라도 듣는 시늉이라도 하던가 제대로 갖다 주기나...

군산친구가 짬뽕맛있다고 한집!! 강력추천 짬뽕을 안좋아하는 저로써 (짜장파) 중국집 기본은 짜장이 맛있어야 잘하는 집이라는 개인적 기준이 있기 때문에 짜장면을 시킴!!

확실히 평일점심시간 살짝넘었는데도 맛집이라는 인식때문에 사람들이 북적였습니다.

저희말고 다 끓이는 짬뽕드시거나 짬뽕 드시는분들밖에 없었습니다. 현지분들이였고

짜장은 간짜장인데 그냥 평범한 간짜장맛이였고 세트 메뉴로 탕수육 시켰는데 탕수육이 정말 ... 물론 기본중국집이여서 배달도 하시는거같은데 여기서 시켜드시는분들은 탕수육 시키시나 의문이 들정도로 기본탕수육도 아닌거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소스도 그냥 만든게 아니라 어디서 떼다가 부운 소스맛같았고 옥수수 전분맛이 많이 나서 고소하긴 했는데 그냥 튀김느낌이랄까

그래서 조금은 후회했습니다.

짬뽕먹을껄 그래서 다시 짬뽕먹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짜장면과 탕수육에 대한 별점인데 그냥 추천은...

변두리 골목 안에 작은 식당. 한겨울 시린 바람 맞으며 문 밖에서 아무 배려 없이 기다렸다 먹는걸 선택? 비닐 대기실,의자, 난방기기,온음료 등 그 어떤 최소한의 배려도 없다. 대기 예측 시간 물어 보니 전혀 예측할 수 없고 추위어 밖에서 기다리든 말든 미안한 기색은 커녕 바쁜데 귀찮게 말 시키지 말라는 응대뿐~ 그래서 테이블에 나온 음식들을 살펴봤다. 바로 나와 다른 식당으로 갔다. 방송에서 봤을 때랑은 다른 퀄리디 짬뽕 젤 위에 얹어 나온 작은 통오징어 한마리는 물에 따로 데쳐서 얹어놓은 듯한 보여주기 위한 비주얼인데 그 밑에 전체적인 비주얼이 그저그래보이는 먹음직스럽지 않은... 작은 공간이라 몇 테이블 안되고 옆테이블과 간격이 좁아 불편한 구조. 네이버식당 안내에 주차장 있는 것처럼 주차 가능으로 나와 있어서 갔는데 없었다. 식당 앞 도착해서 주차장도 주차 할 곳도 없어서 전화하니 식당 직원 왈 알아서 아무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