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뜰 맛있는발효밥상 — Restaurant in Gwangju-si

여기 뭐가 맛있다고 평점이 왜 이런지..--;; 숯불 바베큐인줄 알고 들어갔더니 텍사스바베큐라고 ..메뉴중 3만원 중반대 모둠 메뉴2인분을 주문했어요. 바로 구워서 나오는게 아니고 갈빗대가 있는 고기를 바베큐 기계에서 익혀서 조금씩 덜어서 쇠그릇에 담아서 서빙하는 식인듯 해요. 쇠그릇은 미지근하고 고기도 미지근.. 식어빠져서 거기에 수제소시지 하나 기타 감자튀김 빵하나 양상추 셀러드 조금.. 설마 이게다야?? 하는 생각을 했네요. 버터 바른 철판 위에 양파 올리고 그위에 고기를 올려서 가져오는데 고기는 식어빠지고 퍽퍽하고 느끼해서 도저히 서너번이상 못먹겠더군요. 고기 식감이 돼지등뼈찜 같이 퍽퍽하고 질겨요. 빵에 넣어 먹으라고 짓이겨진 고기반죽?같은걸 그릇에 따로 담아오는데 그냥 고기 부스러기를 담아놓은듯 합니다 식사하려고 애들데리고 갔는데 정말 최악입니다. 음식이 뜨겁기라고 하면 이정도는 아닐텐데.. 몇번 포크질하고 내려놨습니다. 같이간 친구도 도저히 느끼해서 못먹겠다고 포기하던군요 1/3은 남겼어요. 그러고있는데 사장님으로 보이는 여자분이 1회리필 된다고 --;;;; 나가면서 7만원정도 결제를 했는데.. 뭔가를 먹긴 먹었는데 배는 고프고 밥은먹은것 같지도 않고 정말 돈아까웠어요. 하.. 된장. 진심 짜증나더군요. 직원들은 기본 서빙도 제대로 안되고 자기들끼리 얘기나 하고 있고.. 물도 안갔다주고 답답한 모습.

한식당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여기는 절대...

자연발효밥상이라고 해서 기대가 컸습니다. 전날 전화로 예약했어요. 발효밥상 2인 주문했는데 보통 식사양이 많지 않으면 충분하네요. 11시에 방문했더니 잡채도 방금 했는데 따뜻하구요. 모든 음식이 정갈하게 잘 나오네요. 게장은 돌 게장인것 같아 살짝 아쉬웠네요. 자연발효 밥상답게 건강한 느낌과 건강한 재료들이구요. 특히 솥밥을 뜨는 순간 엄지척했어요. 밥이 뽀얗고 찰기가 가득하네요. 누룽지밥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김에 버터를 바르라고 주는데 김과 버터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는 처음 알았어요. 멀리까지 온 보람이 있네요. 식사 후에 후식이 없는게 아쉬웠어요. 앞에 까페 10프로 할인된다고 이용하라고 하네요. 매실 차나 오미자 차등 입가심 차를 제공하면 좋겠어요. 까페 이용을 강요하는 듯한...

화담숲 갔다 오는길에 네x버 지도에서 근처 한정식집 찾아서 가게된 곳입니다. 인당 가격은 26000원이였고 가성비 최고였습니다. 한정식집이라 더 비쌀줄 알았는데 2만원대라 1차로 놀랐고, 2만원대라 크게 기대하지않았는데 끝도 없이 반찬이 나와서 2차로 놀랐네요😂 음식이 깔끔하고 간이 슴슴합니다. 짜고 자극적인걸 좋아하지않는데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주인분께서 친절하시고 테이블별로 도시면서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더라구요. 김이랑 버터가 있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누락된 부분 체크해주시고 먹는법까지 설명해주시고 가셨습니다. 건물외부는 분위기있는데 내부에서 메뉴판이랑 광고들이 조금 정신없게되어있어서 분위기 간극이 있었습니다. 같은 건물 내에 텍사스바베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