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옆에서 즐기는 맛있는 백숙 폭염이 와도 걱정 없습니다. 물에 젖을 준비하고 식사하세요~ 먹다가 더우면 바로 계곡으로 풍덩!
시설은 현대식은 아닙니다. 하지만 계곡 옆이라는 아주 강력한 위치조건 그리고 계곡이라 외부보다는 훨씬 시원합니다. 남한산성 계곡 바로 옆에 테이블들이 있어서 먹다가 언제든 계곡으로 뛰어들 수 있습니다.
계곡 식당의 대표 메뉴 백숙이죠. 이날은 능이백숙만 가능했었는데 괜찮았습니다. 보통 이런 곳들은 솔직히 백숙이 맛이 없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맛이 괜찮습니다.
백숙과 함께 시킨 전과 도토리묵. 전은 청양고추들이 좀 들어가 있어서 매콤하고 얇습니다. 묵은 양념도 맛있고 맛있었어요
닭과 버섯을 비롯한 내용물들이 아주 실하게 들어있습니다. 국물도 진하고요~! 뭔가 몸보신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건더기를 어느 정도 건져서 먹고 나면 초반에 같이 나온 밥덩어리를 넣고 풀어주면 죽이...
Read more남한산성 계곡 옆 토속음식점으로 삼계탕과 닭볶음탕을 전문으로 하며 대규모 단체 예약도 가능. 1인당 1.5~2만원 정도면 대형닭 한마리를 통째로 넣은 요리에 찰밥을 죽으로 만들어 보양식으로 먹을 수 있다. 곁들임 반찬은 김치, 나물, 호박곶이 무침, 샐러드 등 대여섯가지가 나오는데...
Read more남한산성 계곡은 어느 개인식당의 전유물이 아니다. 도민과 시민이 공유하고 즐겨야할 휴양지가 이익을 위해 한 개인의 선점과 지자체의 잘몫된 허가로 영업활동의 전유물로 전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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