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실마을 — Restaurant in Gwangju

🚩[ 2022 년 11월 방문 ]

평가 기준 1️⃣(🤬) ~ 🔟(🤩)

▪️시설(facility) 1️⃣2️⃣3️⃣4️⃣5️⃣6️⃣7️⃣8️⃣ ‐-----------------------------------------

▪️맛 (taste): 1️⃣2️⃣3️⃣4️⃣5️⃣6️⃣7️⃣ ‐-----------------------------------------

▪️가격 (price) 1️⃣2️⃣3️⃣4️⃣5️⃣6️⃣ ▪️친절함 (kindness) 1️⃣2️⃣3️⃣4️⃣5️⃣6️⃣7️⃣8️⃣9️⃣ ▪️재방문 의사 (revisit) 1️⃣2️⃣3️⃣4️⃣5️⃣6️⃣ ▪️기타사항 (etc)

올 8월이후 첫 방문인데...많이 바꼈음. 가격이 왜이렇게 오른건지..여긴 가성비 맛집인데 가성비 맛집이란 명함을 내밀 수 도 없겠다.. 2명이서 기본 육회비빔밥을 시키면 2만4천원.. 요즘물가 너무나 무섭게 오르네... 물가도 오르니 음식값이라고 안오르겠냐만. 인제 가성비 맛집 찾기가...

We ordered Yukhoe Bibimbab and Raw beef. The beef was fresh and tasty. The side dishes were great and the soups were amazing. I can say that it’s the best restaurant for raw...

육회비빔밥을 좋아하고 자주 가본 사람으로써 남기는 리뷰. 처음 먹을 때는 잘게 갈린 부드러운 육회식감이 좋았고 딱히 호불호 안갈리는 고추장 양념에 비벼먹는 그 맛이 좋았다. 다 먹고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식혜 한잔이 그렇게 달달하고 시원할 수가 없다. (사실 식혜가 더 생각나는 곳)

하지만 고추장양념이 크게 특출나게 맛있는건 아니고 그냥 다른곳과 다를바 없는 그런 일반적인 양념이다. 최근에 안 사실이지만 여기 육회는 한우가 아닌 "젖소고기"라고 한다. 원산지 판에도 쓰여있는데.. 그걸 왜 몰랐을까.. 1만원까지 올라버린 가격치고는 젖소고기를 굳이 먹으러 가야할 명분이 사라져버린듯 하다.

식감이나 식혜가 좋아서 가시는 분도 많겠지만 혹시나 육회비빔밥 매니아시라면 젖소고기라는 점을 감안하시고 가시길. 광주에 살면 가볼만 하지만 멀리서 살면 굳이 찾아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