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안에서 새끼손톱 길이만한 파리가 나왔습니다. 5월 29일 오전 7시 43분 당일 첫 주문한 설렁탕 특이 나왔습니다. 버스 시간 때문에 빨리 먹으려고 안을 휘젓고 먹으려 하니 가운데서 검은 타원형의 물체가 떠올랐습니다. 처음에는 안경에 김이 서려서 검은 콩인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먹다가
버스 시간에 늦을까 싶어 더 많이 휘저으며 먹으니 안경의 김이 사라졌고
검은 물체가 이상하게 보여 수저로 떠서 자세히 보니 파리였습니다.
가게 주인께서는 "어쩌지 공기밥 하나 더 드릴까요?" 라는 말만 하고 하다못해 환불해줄 생각이나 태도는 보이지 않으시더군요.
처음에는 파리를 보고 그래도 파리는 건져냈고 다른걸 먹는다고 죽는 것도 아닌데 싶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배는 채워야 되는데, 먹어야 되나 참아야 되나 하다가 주인분의 "밥 한 공기라도 더 드릴까요?"라는 대응태 도를 듣고 파리가 우려나온 설렁탕에 밥 더 말아먹으라는 소리인가로 들릴 지경이더군요.
그래서 더 참지 못 하고 수저를 내려놓고 나오고 이걸 식품위생문제로 보건소에 전화를 해야 되나 싶다가 리뷰만 남깁니다.
※제가 고의로 파리넣고 했을거라 의심하실 분도 계실 수 있겠지만
그런 리뷰들에 파리같은게 음식이 같이 있는 사진이 있는데 반해서
처음에는 진짜로 화나고 짜증나고 토기가 슬금슬금 올라와 참고 넘어가려고 했었기에 음식사진을 찍을 생각도 안 했어서 후기에...
Read more완도엘 다녀오다 광주를 경유해서 오다보니 우연히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들어간 집. 이런 체인이 있었나 의아했는데 특설렁탕에 잎새주 하나 시킴. 고기는 수입산인데 육질 식감 풍미까지 훌륭하게 처리했고, 양념진한 깍두기도 일품임. 정말 기대 안하고...
Read more진자 최악입니다..1시정도방문 그시간대 손님들 전부공감하실듯 손님은없는데 직원분들만왜케우왕좌왕..주방쪽테이블앉아있는데위생또한 최악입니다.. 깍두기하나 걷절이하나 미지근한국물 한그릇11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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