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접하고, 주변 지인들의 소개도 있어서 한번 들러볼까 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름만 보고는 상무나 동명동 쪽에 위치할 것 같았으나 의외인 장소에 있었고( 광주 아울렛 주변), 차타고 와야될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주차된 차도 많았고, 자리가 없어서 주변에 갓길에 주차하고 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미리 대기 등록을 하면 괜찮겠다 싶어서 11시 30분쯤에 봤는데 이미 대기가 5팀있더군요.
대기등록하고 27분정도 지나니 저희 차례였고, 12시쯤 보니까 제 뒤에 19팀이 더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미리 해두시거나 일찍오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1층엔 브런치,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고, 2층은 카페입니다.
여자화장실은 1,2층에 남자화장실은 2층에 있었습니다.
주문하려는데 런치세트와 디너세트가 있는데 저녁에 오면 디너세트를 한번 주문해보고 싶습니다.
일단 런치세트 하나에 스테이크 하나 시켰습니다.
파스타 둘 중 하나 선택에 치킨샐러드였는데 파스타는 관자파스타로 정하고, 음료는 오늘의 소다와 오늘의 주스로 골랐습니다.
먼저 샐러드와 파스타가 나왔는데 파스타에 들기름, 샐러드에는 진저소스가 있어서 맛이 독특한데 이미 닭가슴살에 소스가 발라져서 간이 되어있었습니다.
오렌지가 들어간 잼 느낌이었고, 짭잘해서 잘 어울렸습니다.
파스타는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감태가 들어가서 잘 어울렸지만 면 빼고 내용물이 더 알찼으면 좋았을 듯 합니다.
스테이크는 살치부위라 했고 미디움이었는데 알맞게 구워져서 왔습니다.
피클은 직원 호출을 통해서 요청하시면 줍니다.
식사를 마치고 78500원정도 나왔고, 본인 테이블번호를 카운터에 불러주시면 결제할 수 있습니다.
영수증 받아서 2층 카페 가시면 음료, 디저트 10프로 할인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층 카페는 이용가능한 테이블이 많은편이었고, 시그니처메뉴 다양하게 있어서 홍시빙수랑 맥넛라떼? 핫으로 시켜서 기다렸습니다.
홍시 빙수에는 치즈케이크 작게 몇조각 있고 홍시 시럽이랑 인절미 3조각있었습니다.
맥넛라떼는 사진찍을때 흘러내려서 약간 더티플레이팅 되더군요.
흘러내리다보니 빨리마시고 싶었습니다. 맛은 좋았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지리는 광주아울렛 근처에 위치해있고,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이 있으니 패스오더같은 앱이용해서 미리하시거나 일찍 가시는게 좋고 주차장은 약 20여대 넘게 주차가능해보이나 부족해서 다른곳에 주차하시고 오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음식맛은 대체로 좋으며 런치세트시키고 오늘의음료로 주문하신다면 생각보다 저렴하게 드실 수 있으니 참고 하시고, 2층카페가 궁금하시다면 영수증들고 가시면 되고 음료같은경우는 시그니처음료는 스탁벅스 신메뉴 음료정도의 가격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맛이고 직원분들도 바쁘신데 친절하셔서 한두번정도 더...
Read more오래간만에 주중에 짝꿍을 만나서 방문한 집. 건물 하나 자체가 가게였다. 주차 공간이 넓진 않아도 딱히 부족해보이지 않았다. 1층은 레스토랑위주인 것 같고 2층은 노키드존 카페였다. 참고로 남자화장실은 2층에만 있으니 참조하시길. 다양한 메뉴들이 많고 첫방문이라 일일이 소개는 못 드리겠지만 우리는 버섯스프, 치즈드랍포테이토 피자를 시켰다. 좌석 간 거리는 널널하고 좌석도 부족하지 않은데 그래도 조금 웨이팅이 있었다. 버섯스프는 버섯이 많이 들어간 것 같이 버섯 맛이 많이 났고 양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빵이 스프 안에 들어가있는데 이것은 아주 짝꿍의 취향저격이었다. 대망의 피자는 일단 비쥬얼이 엄청났다. 치즈드랍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처럼 치즈도 많이 뿌려져있었다. 그리고 감자튀김 자체로만 먹어도 피자와 같이 먹어도 맛있었고 도우가 참 쫄깃하고 맛있었다. 마요네즈 맛도 조금 나고 베이컨이 들어가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특히 맛있게 느껴졌다. 취향에 따라 제공해주는 파마산 치느나 핫소스를 뿌려먹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날씨에 어쩔 수 없으면서도 아쉬운 점은 밖이 너무 덥다보니 안에 에어컨이 엄청 짱짱한데 그래서인지 식사를 오래하다보면 피자가 식어서 좀 질겨진달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가격만 너무 비싼 피자들보다 실하고 맛도 좋으며 또 식당 분위기 자체도...
Read more맛집을 의심할 여지 없이 사람이 사람이 테이블링 어플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서그런지 기다림이 짧았습니다
음식에 대해 제 개인적인 평을 남겨보자면 스파게티는 허브향이 좀 많이 강했구요
솥밥 가격대가 좀 있지만 맛있었습니다 솥밥은 해물과 버섯. 감태가 한 몫한 맛이였습니다~
여기 저기 들어간 스파게티.솥밥에 들어간 해물들은 모두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다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시끌벅쩍이라는 단어가 생각났어요 좋은것도 나쁜것도 없어서 그래서 별 세개입니다
아참 스프도 맛있었어요 ~
총평을 다시 해 보자면 음식 맛은 대체적으로 짜다 아니 조금씩 강하고 인테리어는 사진찍기 좋게 멋지며 음식들도 예쁘고 음... 눈이 즐거운식당이라고 하면 될것 같다
서비스면에선 흠 잡을것이 없었던것 같다
아차차 아쉬운점 젓가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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