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집 — Restaurant in Gwangmyeong

전에는 괜찮았는데 작년부터인가 대패삼겹살에서 돼지 비린내가 났다 그거 기억하고 안가려고 했는데 그걸 기억 못하고 다시 가서 생삼겹살을 시켜서 먹었는데 한접먹자마자 돼지비린내가 확 풍겨서 직원에게 냄새 맡게 해줬는데 직원은 '더 익히면 될거같은데.. 아무도 그런말없었는데..' 이말만 되풀이 함. 결국 비린내는 인정한다는 거임. 결국 그렇게 직원은 가버리고 우린 혹시 몰라 아까운 소주와 파와 콩나물을 가지고 비벼봄. 그나마 얇은것은 비린내가 덜함. 대부분 비린내를 없애지 못했다. 동네에서 그런걸 팔다니.. 돼지비린내 잘못느끼고 가격 저렴한걸 원하는 사람이면 가도 되겠지만, 난 다신 안감. 결국 소주 2잔은 고기에 붓고 한잔은 내가먹고 고기...

옆동네라 코로나 이전에는 자주갔던곳.

저렴한가격이 메리트인데 오늘가니 이제 대패가 2900원까지 올랐네...

일하던 아주머니도 한두분 안계신것같고..

손님은 꽤많아서 얘전처럼 저렴하면서 맛있는식당이되길바라...

5점 : 굳이 찾아가서 볼만한곳 4점 : 이왕 근처라면 우선 가볼만한 곳 3점 : 가고싶은곳이 딱히 없다면 가볼만한 곳 2점 : 딱히갈데도없고 허기져 갈만한 곳 1점...

값싸지만 맛도 있고 각종채소 반찬을 눈치안보고 자유롭게 먹을수있어 참 좋습니다. 상당히 저렴한 식당이지만 고기도 계란찜및 각종메뉴가 제 입맛에 맞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