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연칼국수 — Restaurant in Gyeonggi

칼국수에 파리 그리고 머리카락

추석전날 비오는데 세명이서 갔어요 연칼국수 3인분 주문했는데 우리 칼국수에는 새우가 없더라구요 왜 없지 하던차에 칼국수에 파리 한마리가 같이 끓여졌더라그요 사장님께 말하니 죄송하다고 파리든 그릇 가져 가시고는 아무말씀도 않으셔셔 저희가 다시 끓여 주시나요?하고 여쭈어보니 손짓으로 가래요 그냥 가라고 해서 저희가 머뭇거리며 다시 새거 달라고 했어요 그와중에 많이 불친절 하시더라고요 조금 기다리다가 다시 음식이 나왔는데 새우도 들어 있고 버섯도 풍성하고 처음꺼랑 달랐어요 음식가져다 주시는 여사장님도 퉁명하니 주시고 앞접시 바꿔 달라니 대답도 않고 바꿔 주셨는데 헐 두번째 받은 칼국수속 새우는 머리카락에 감겨 있었어요 한젓가락도 못먹고 사장님한테 머리카락 나와 못먹겠다고 나왔어요 두번째꺼는 미안하다고도 안하시더라구요 파리에 머리카락에 식사도 못하고 나왔는데 가계 사장님 눈치가 어찌나 보이던지 두번다시 안가요 이글...

연칼국수랑, 장(얼큰)칼국수를 시켰어요 개인적 취향은 연칼국수가 맛있네요 깔끔, 시원 와 국물 끝내줍니다 김치 칼국수집 생명이잖아요? 맛있어요 가격은 가소 비싼 느낌인데 맛에서 보상해 주니 잘 먹었다는 느낌~ 쌀쌀한 날 생각 날것 같아요 면- 쫀득하니 맛있어요 연잎을 넣었는디는 색깔에서 느낌 팍~ 맛에서는 별루 못 느끼겠네요 식감좋고 국물...

It is a very good place. Limited menu which me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