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wner’s attitude was so terrible, even though you tried to talk to her face to face, she won’t respond back, and just pass by, also the servers’ attitude was even more horrible, no one greeted us and it took me 30minutes to relize that i gotta get a number for lining up, because nobody would tell the customers “the rule”. freaking crowded inside, they shouldn’t argue with the...
Read moreThis place doesn't even deserve a star. The service was deathly horrible and the food doesn't look sanitary at all. This place is so far one of the worst restaurants I've ever tried in South Korea. I wouldn't recommend this den even to my worst enemy. The Bangi branch is way better for sure. Just go to the one in Bangi and save...
Read more여기야 뭐 워낙에 유명했던 집이고, 방송출연도 잦아서, 양평군 개군면을 상징하는 식당처럼 굳어졌다. 순대국 성지라는 말도 돌 정도니 맛이 없는 집은 아니렸다.
맞다. 맛없는 집은 절대 아니다. 괜찮은 담음새가 좋고, 순대국 본연의 맛이 좋은 집이다. 주차장이 넓고 별관까지 운영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국물은 진하고 담백하게 떨어지는 편이다. 우거지와 파가 큼직하게 들어있고, 머릿고기와 내장은 많다. 특을 시키면 완뚝하기 어려울 정도로 양이 많다. 건더기에서 냄새가 난다거나 하지 않는다. 충분히 잘 손질해서 끓인 집이다. 국물도 좋고 새우젓과의 조화도 좋다.
기본찬으로 삶은 간이 나온다. 삶은지 오래되었는지, 분식집 간과 차이를 모를 식감과 맛이다. 갓 삶은 간의 쫀득함은 없고, 퍽퍽함만 남아서 아쉽더라. 김치도 뭐 무난무난, 양념장도 무난무난하다.
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집이, 찾아올 정도는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고 싶다. 누군가에게는 인생 맛집이 될 수 있지만, 그정도의 영향력을 미치는 가게는 아니다. 100명 중 70명 이상이 맛있다고 할 좋은 집은 아니지만, 찾아가서 먹으면 그 노고가 씻길 정도의 맛은 아니라고 하고 싶다.
사실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순댓국집이 충분히 상향평준화가 되어있기에, 정말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맛을 추구한다면 다른 선택지도 많다.
불편한 좌석과 손님과의 대화가 잘 안되는 등의 문제점은 줄서는 맛집의 공통적인 문제지만, 과연 이집이 그것을 해소할 노력을 하는지와 해소할 수 없는지는 의문이다.
맛있는 집이다. 괜찮다. 일이나 여행에서 양평 읍내나 개군면, 이천 이포보 근처를 간다면 멀지않아서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집이다. 하지만 먼 곳에서 찾아가는 일은 말리고 싶은 곳이다. 우리나라 많은 순대국집, 참 잘하는 집 많다. 게다가 자신이 추구하는 맛과 거리가 멀다면 실망할 수도 있었다.
나는 업무차 평일 낮 늦은시간에 들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여유있게 먹었고, 또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이곳을 찾아온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보니 아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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