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gak Haneul — Restaurant in Gyeonggi

I don't want to let anyone know this lovely place. I visited here 3 times and I was always satisfied with the taste. I recommend both sukiyaki and pork cutlet. Thank you for using fresh Ingredient and healthy vegetables and...

고즈넉한 공간에서 정갈한 음식을 선물받는 느낌이 드는 곳. 집 가운데 네모난 정원에서 네모난 하늘을 볼 수 있어 '사각 하늘'이다. 정갈하고 맛있는 반찬, 짜거나 달지 않은 단백한 스키야키 소스, 쫄깃하고 김 향이 도는 곤약 부터 시작해서 식기, 테이블, 인테리어 심지어는 집 자체까지 주인장의 손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그 하나하나에 깃들여진 정성이 느껴지는 곳. 정말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서 직접 조리해 주신다. 음식을 먹으며 이 집과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 만으로도 방문 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곳. 대중교통으로는 갈 수 없는 곳이지만, 한 번 다녀오면 하루 휴식을 취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점심에는 우동정식/스키야키 정식을 제공하며 저녁에는 가이세키 메뉴도 있다. 테이블마다 한 분 씩 붙어서 조리 해 주시기 때문에 1시간에 2~3 테이블 밖에 운영하지...

이 식당은 한국식 스키야키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양반다리로 먹거나 의자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21년이나된 오래된 식당입라고 하네요. 음식의 양이 적지는 않습니다. 메뉴는 스키야키 한 종류인 거 같습니다. 점심 1인당 38,000원인데 양이 적다는 평이 보여서 좀 걱정했지만 양이 적지는 않아요. 고기와 우동은 추가 주문이 가능합니다. 우동정식은 이제 안 한다고 합니다. 맥주도 팝니다. 제철 식재료를 기본으로 하는 반찬과 김치가 훌륭하고 우동도 맛있습니다. 다만 요즘 이 정도 하는 식당이 워낙 많아서 서울에서 양평까지 가야하는 수고를 고려하면 음식값이 비싼 편에 속합니다. 아이들을 데려 올 수는 있지만 어린이 동반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서빙하시는 직원분들이 워낙 주의를 요구해서 그 주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