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꼭 하나는 줘야하나요? 여기를 다닌지가 5년이 넘었는데 이렇게 할거면 2층 식당을 제발 운영하지 마세요. 일단 1층에서 정육을 구입할 때 2플러스 꽃등심이라고 표기돼있는데 올라가 뜯어보니 부챗살이더군요. 손님도 계시고 하고 그냥 먹을만 해서 참았습니다. 2층은 상차림비도 있어요. 깻잎장아찌는 쩔어서 못먹어요. 그 흔한 김치도 없어요. 서빙하는 직원들은 외국인이라고 그런건지 다들 못들은 척 해요. 1만원 하는 육회비빔밥을 주문하니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비주얼의 고기가 나오더군요. 주방장 좀 와보라 하니 외국인 직원이 나와서 말도 안통하는데 자꾸 얘기하길래 사장님 좀 불러달라 했어요. 사장님이 고기의 품질은 문제가 없는데 간장양념이 많이 돼서 그렇다고 하네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고 영업직에 종사하느라 식당도 많이 다녀봤는데 통할 변명을 하면 좋겠고, 여러차례 와본 사람이 컴플레인을 제기하면 귓등으로 듣는 척이라도 하면 좋겠는데 태도가 구제불능이네요. 식당운영이 글러먹었고 고기의 품질이 엉망이라고 얘기하는데 계산하면서 사장이라는 작자가 다음에는 맛있게 해드리겠다고 드립을 치면 자신들의 문제는 눈꼽만큼도 인정하지 않는다는거 아닌가요?
더러운 기분에 계산하고 1층에서 2뿔 꽃등심이 적혀있어 구입한게 부챗살이더라 얘기하니 '아, 그러셨어요?' 하고 끝이던데 여기는 도대체가 CS에 대한 기본개념이 없는 곳인가요?
고기 품질은 좋다고 생각해 주문도 많이 해서 먹고 고객들께 선물로도 보내고 하다가 경주에 들를 일 있으면 식사도 하던 곳인데 주문받는 여직원은 항상 불친절하고 식당을영은 개판인데다 고기까지 잘못 내주면서 사과 한마디 없는 꼬라지를 보니 농협이니 축협이니 써다 붙이고 사기치는 것과 다를게 없네으
귀한 손님 모시고 생일축하 하러 갔다가 돈쓰고 기분 더럽고...
Read more신라시대 유적지를 쭉 둘러보고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황리단길이나 시내쪽에 특색있는 식사 메뉴가 없어서 소고기를 먹기로 결정하고 검색을 통해 찾았습니다.
천년한우는 경주의 한우브랜드인것 같았고 이 브랜드 한우만을 판매하는 지역 축협에서 운영하는 식당이었습니다. 주로 지역 주민들이 식사를 많이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1층에서 고기를 구매하여 2층에 올라가 상차림비를 내고 식사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6시 30분이 조금 늦은 시간에 갔는데 고기 부위는 안심, 등심, 갈비살(살치살), 치맛살 정도가 있었습니다.
두툼한 등심이 있어서 한팩 고르고 살치가 좋아보여서 갈비살을 한팩 고르니 대략 700g 정도에 10만원가량 나왔습니다.
고기 등급도 좋고 무엇보다 등심을 두툼하게 커팅하여 판매하고 있는게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두툼하게 커팅된 팩이 하나 뿐이라 항상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두툼한걸로 드실 분은 꼭 레스팅 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고기 하나는 어디가도 빠지지 않을 수준입니다. 거기다 가격까지 비교적 저렴하니 경주 여행가서 식사 메뉴를 정하지 못하신 분들은 한번...
Read more1층에서 고기를 100그람에 1만원 정도의 가격에사서 2층에서 인당 차림비 5000원 정도를 내고 먹게된다. 그러면 대략적인 1인분가격은 17000원선이다. (엄청나게 저렴하지만, 경주에서는 평범한편이다.) 무엇보다 좋은것은 여러개 준비되어있는 고기중에 자기가 원하는 부위를 꼭 선택할수 있고, 특수부위 준비도 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 와서 먹는 손님들도 많다. 숯불의 화력도 괜찮은 편이고 직원들은 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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