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이야기는 리뷰에서 봤는데 전화해서 주차 물어볼때도 말이 없어서 그냥 감. (예약이 사람이 많아서 하는건줄..)
들어갔는데 예약했냐길래 안했다니까 20~30분 걸린다길래 대기가 있는줄 알고 나갔다가 테이블이 절반은 비어있어서 안에서 기다리면 안되냐고 물어봄. 그랬다니 2인 드려요? 하길래 네. 했더니 준비해줌.. 그제서야 밥하는 시간인걸 깨달음.
밥은 다 해주고 퍼주고 누룽지해줘서 좋고 밑반찬도 밥집과 식당의 중간이라 괜찮았으나 물도 안주고 물어보려해도 말투나 분위기나 물어보기가 눈치보이는 수준. 엥간하면 불친절한걸로 말 안하는데 나처럼 처음 온 사람들은 당황할수밖에 없을듯.
최근데 9500원으로 오르건지 9500원에 고등어는 나오나 크기가 작고 쫌 아쉬운 느낌은 들었음. (기본도 괜찮다길래 고기추가는 안했는데 할걸그랬음. 금액이 올라서인가 딱히...
Read more이른 저녁 식사에는 확실히손님이 적습니다. 20분 이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정갈하며, 늦가을에 깻잎 향과 도라지 향이 짙었습니다. 돼지 목살은 쭌득쭌득 두툼하였으며. 소불고기는 자작자작하게 짭짤했으며 고기질도 양호했습니다. 밥상 일인분의 가격을 9500원이라 함은, 개인적으로는 12000원정도 여야할 가격이 저렴할수 있다는 의미에서 별점5점을 드립니다. 구수한 밥맛이나 집밥 한끼 이상을 기대하시는 분들께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습니다. 주차는 눈치껏 건물 둘레에...
Read more하남 스타필드 갔다가 몇번 돌아도 맛집은 없고 다 아는, 백화점에 가면 보는 식당들이라 앉아서 열심히 서치해 찾은집. 5시애 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잠시 나갈까 고민 했다. 그런데 웬걸… 12가지 반찬, 고등어, 된장찌개 그리고 솥밥에 누룽지. 심심한 나물 부터 시작해 더 양념된 반찬 까지 다 너무 맛있다. 오늘 스타필드에서 실패한 커피 맛집 찾기, 그리고 너무 별로였던 비싼 빵, 뭔가 저녁으로 다 보상 받는 기분.
여기가 오늘 하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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