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너무 맛있다.. ㅠㅠ 한 입 먹자마자 막걸리 생각나는 맛이다.. 녹두전이 젤 처음으로 나왔는데 약간 감자 전분만 모아서 구운 감자전처럼 쫀득쫀득했다 다음으로 막국수가 나왔는데 .. 진짜 너무 맛있다 들기름을 부운건가? 한 입 먹으면 메밀 맛을 들기름이 전체적으로 감싸주는데 그 조화가 너무 예술이다.. 반정도 먹다가 육수를 부워서 먹었는데 새콤달콤한 음식에 익숙해져서인지 육수를 부워서 먹는건 별로였다 면수를 차갑게 해서 주는건가? 식초랑 겨자를 더 넣던가 차라리 같이 나오는 동치미 국물을 부워서 먹는게 더 맛있었을 것 같다 이집의 대장은 편육이었다... 편육이 너무 부들부들하고 .. 편육수육은 처음 먹어보는데 어쩜 이렇게 맛있는지.. 맨날 차가운 편육만 먹다가 진짜 신세계였다 새우젓 조금 올려서 부추랑 면이랑 싸먹으면 나도 모르게 손들고 막걸리 한병이요 외치게 된다 .. 부추무침도 들기름이랑 액젓으로 간 해서 무쳐낸 것 같은데 진짜 .....
Read more누가 리뷰에 맛있데!!!!? 이 가게가 구글 리뷰 4.2라니.. 구글.. 배신이다 이제 이런 막국수..처음이야🫢
고성 백촌막국수까지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내가 알던 막국수랑은 조금 다른 맛..
마치 만두찍어먹는 간장에 비벼먹는 듯함.. 간장+고춧가루+다진파+다진 마늘로 된 양념장에 비비는 듯 한.. 간장같은 맛이 많이 남 같이 준 동치미국물+사골육수(? 고기베이스의 냉육수) 떼려 붓고 식초랑 겨자 살짝 넣어먹어도.. 맛읍서여…
면도 메밀 함량 낮은지 메밀면인데 쫀득…
내 입맛을 버리고 가는 가게.. 화천 주민들이 많이 오시던데.. 이 지역 스타일일수도……
나는 노맛 비추 재방문 의사 없음..
편육은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으나 부추 겉절이에서 젓갈맛이 조금 나는...
Read more장날이고 점심 시간이라서 매우 붐비고 혼잡했어요. 그래도 자리 안내도 잘 해주시고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시는 게 느껴졌어요. 다만 손님들 연령대가 높고, 자전거 라이딩 동호회 단체도 있고 하다보니 식사에 편한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막국수는 슴슴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괜찮은 맛이었는데, 기름향이 조금 더 나면 좋겠다고는 생각했고, 메뉴에 메밀전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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