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녹차씨 생기름, 녹차꽃와인등이 먼저 나왔을때만해도 기대에 차있었다. 그리고 스폐셜메뉴를 먹었는데, 글쎄.. 2인만 가능하다는 메뉴를 주문했는데, 5인분의 양이라 많다는 거, 그래도 달라고 했다. 2인만 가능한 메뉴니까-_ -a 막상 상을 받아보니, 일반메뉴 2인분 주문하는게 나을뻔했다. 돈아까워.. "해우국2인+별천지찜1인+고운비빔밥1인+토끼봉달빛1인" 이렇게 5인분이라는건데, 결국은 밥1개씩, 국, 메인반찬이라, 양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했고, 찜은 거의 비계라 먹을게 없었다..ㅠ 밥도 딱딱한게 많이 씹혀서 먹기 불편했어ㅠ 게다가 다먹고 후식차와 시음시간이 있다는데, 전혀~ 예약까지 하고 갔는데,...
Read more예약해서 갔는데 너무 실망했어요. 가격만큼 음식퀄리티가 따라주지 않는, 맛집인척 겉멋만 든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리뷰가 칭찬일색인지 모르겠어요. 다들 '나만 당할 수 없단 건가'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네요ㅋㅋㅋ표고버섯덮밥이랑 북어보푸라기밥 시켰는데 이게 한 그릇에 2만원씩 받을 정도의 퀄리티인가 자꾸 갸우뚱하면서 먹게 되더라구요. 표고버섯이 무슨 고기도 아니고 정말 창렬한 양이 들어 있어서 마지막엔 맨밥만 퍼먹었어요. 북어보푸라기밥도 마찬가지였네요. 그리고 반찬도 간이 제각각이어서 당황스러웠어요. 짠맛도 일률적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하동여행에서 가장 기대한 집이었는데 개인적으론 이때까지 먹어본...
Read more벚꽂이 필 때면, 섬진강 양안이나 쌍계사길에 차량과 사람이 넘쳐납니다.
쌍계사 근처 식당이 많지만, 좀 조용하고 사람 대접 받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장소입니다. 밖에서 볼 때는 찻집인줄 알았는데, 주인장께서 안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주문을 하니 서비스로 녹차와인을 한 잔씩 줍니다.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깔끔하고 식 후엔 입구쪽으로 자리를 옮겨 녹차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나이에 상관없이 여자들이 좋아할 분위기, 메뉴입니다.
서빙하는 태도도 정성이 가득하고, 꼭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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