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명에는 면옥이 있지만 불고기가 더 인기인 융건릉 주변 식당입니다. 저녁 6시30분쯤 가보았는데, 내부는 의외로 작았고(대신 2층있음) 사람은 7시쯤되니 5~6테이블 있었습니다. 2명이서 버섯생불고기 2인분 (1인분 17000₩) + 물냉면 1개 (10000₩) + 불사리 (4000₩) 시켰습니다. 먼저 버섯생불고기는 평범했습니다. 불고기판 주변 육수있는곳에 샤브처럼 먹으라고 하셨는데 육수가 제취향이 아니여서 그냥 불판에 구워먹는게 더 맛있었습니다. 서버분은 샤브처럼 드시라고했는데 나중에 사장님은 육수에 고기가 담겨있어야 맛있다고 해서 강제로 넣으시던데 고기가 좀 오래들어가니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물냉면은 그냥 평범 그자체 별다른것 없었습니다. 그냥 무난한 불고기와 냉면집인데 융건릉 주변에는 맛있는집들이 많아서 굳이...
Read more98세 친정엄마 모시고 다녀 왔어요 요양원에 계셨던 엄마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해서 병원검진 마치고 식사 하셨는데 입맛에 맞으셨느지 밥한공기 다 비우셨네요 고기도 연하고 샤브샤브 식으로 먹는 불고기 여서 연세 드신 어르신들. 젊은 사람들 취향에도 잘 맞는 맛집 이더라구요 냉면도 맛이 좋았구요. 맛나게 드신 친정엄마를 보면서 언제 또 이런 식사 할수 있는 시간이 허락 될수 있을지 아쉬움이 가득 했답니다~ 부모님들 모시고 꼭 한번...
Read more비도오고 해서 아이들과 집에서 냉면이나 먹자고 포장해왔는데 주문한 회냉면 대신 비빔면이 들어있었어요. 바로 전화해서 교환요청하니 먹고와도 환불해주겠다고. 배가 고파서 일단 먹김했는데 일반 비빔면은 그냥 그랬어요. 맛도 없는 거. 먹고 싶었던 것도 아니고. 그래도 공짜라 그냥 먹었어요. 환불받으러 갔더니 전화통화했던 분이 아니라 다른 직원분이 회냉면에서 보통비비면 가격차만 환불해준다고. 황당해서 따졌더니 잠시뒤에 통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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