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닭갈비 — Restaurant in Iksan-si

우연히 들른 그럴싸한 닭갈비집 닭갈비는 다 거기서 거기라 웬만하면 무난한데

이집은 끔찍하다 닭을 볶아서 나왔는데 왜 볶아다 주는지 ㅡㅡ걱정 되더니 맛도 괴상하고 달고기도 좀 이상했다 국내산이라 하는데

평소 접하지 못한 괴이한 맛으로 허기진 상태임에도 아들과 식사를 제대로 못했다

아들도 말을 안했지만 이상한데 내가 식사를 망칠까봐 말을 안하다가 내가 이상하지 않냐 하니까 ㅡㅡ 좀 이상하다 했다

신선하지 않았고 맛도 거북했다

같이 나온 채소도 기타 등등 전부 불편해서 대충 먹는둥 하다가 다시 나와서 빵집을 들려 빵으로 속을 채울겸 진정시켰다

그런데 사람들이 꽤나 많다 가끔 지나다 보면

익산 사람들은 닭갈비 맛이 다른가 ?

나는 생애 최악의...

음.. 손님이 좀 있길래 들어갔습니다. 보통 닭갈비는 어딜가든 호불호 없이 맛있게 잘 먹는 편인데 제입에는 감칠맛이라던지.. 그냥 아파트 단지근처라 손님이 많은듯 했습니다. 그냥 그저 그랬고 둘이서 이인분 시켜서 남겼네요. 밥도 볶아먹어보자 해서 볶았는데 볶음밥도... 식당가면 진짜 짜고 맵고 그런거 아니면 잘먹는데 하하.....

닭갈비는 4인기준 판매 조리시간 15분 기다림 닭갈비맛은 다른 춘천닭갈비와 비슷함 공기밥 서비스없음 (별도로 주문해야함) 인당 200g인데 닭고기의 양은 적고 대부분이 야채류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