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오랫동안 이용해본 사람으로 앞으로는 안갈것 같습니다. 제가 오후장사때 방문시 밴댕이 회무침이 생물은 없었고 냉동만 있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먹었는데 비린내가 나서 결국 못먹고 나왔고 반찬으로 나온 게장은 간장맛만 너무 많이나서 간장에 게를 찍어 먹은맛(?)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산 후 사장님께 회무침에서 비린내가 나네요라고 말씀드렸더니 사장님께서는 냉동은 원래 그렇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음식을 비린내 나는 내용을 미리 안내 했으면 소비자로서 선택에대한 책임이 있겠지만 사장님의 태도는 그렇게 안내하면 비싼 생물을 팔기 위한 상술이라고 하셔서 그렇다고 하셨다. 하지만 비싼 금액도 문제 같다. 같은 건물에 다른 식당들도 같은 밴댕이 회무침을 파는데 다른식당들은 생물은 1만1천원 냉동은 9천원인데 금산식당은 생물은 1만4천원 냉동은 9천원 입니다. 다른 집들이야 내가 직접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낮은가격이 음식의 퀄리티와 차이가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집이 이렇게 장사 하는 모습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다른 집들을 탐방해서 내 입에 맞는 집을...
Read more최근 들어 한달에 2~3번은 가는거 같네요.
일단 여기는 굉장히 오래동안 있었어요.
아버지가 예전에 해군이셔서 여기 단골이여서 저도
지금까지 오게 됐네요.
기억으로는 1층에 조그만한 가게였던걸로 기억해요.
25년은 훌쩍 넘긴집입니다.
제가 5천원 6천원할때부터 먹었으니...
집에서 가까운 만수동 분점에서 자주 사먹고 했는데
요세는 바람쐴겸 엄마랑 오네요.
예전에는 냉동 생물 나뉘어 있진 않았는데
언젠가부터 바뀌어 있더라고요.
게장은 예전에는 짜고 비려서 안먹었어요.
요세는 그래도 덜짜고 많이 비린내가 안나요.
근데 양이나 맛이 갈때마다 다를때가 있는게 함정
어떤때는 게장부터 좀더 짤때가 있고
밴댕이 무침도 냉동은 해동이 덜되서 비린맛이 더
날때가 있었어요.
연안부두 본점은 사람도 많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음식맛이 들쑥날쑥하면 안되쥬...
저는 솔직히 만수동에 있는 곳이 더 나았어요.
인심도 후하고 매우 친절~
이래저래도 인천에서는 여기밖에 안가요~
오래오래 해주시고 변함없고...
Read more밴댕이회맛이 뭔지 어떻게 먹는건지도 잘 모르지만, 어른분들과 밴댕이회무침이 맛있다고 알려진 금산식당에 두번째 들려봄.
제일 대표메뉴인 밴댕이회무침과 제철이라는 전어회무침과 전어구이를 먹어봄. 반찬으로 나오는 간장게장은 맛이 없음. 배춧국은 맛있었음.
이런류의 메뉴를 찾아먹진않지만, 어른분들과 가게되서 맛봤는데, 무침맛이 새콤달콤하면서 괜찮았음. 밴댕이회무침이나 전어회무침이나 양념은 똑같은데, 제철이어서인지 전어회무침이 덩어리도 더 크게 썰려있고 더 고소하고 맛있었음. 같이 나오는 밥에 상추잎을 넣고 참기름도 넣고 비벼먹으니 회덮밥과 같아서 금방 비우게 됨. 전어구이도 고소하고 기름기가 풍부해 맛있었음. 다만, 잔가시가 좀 그렇지만, 그냥 삼켜도 큰문제는 없었음.
이런메뉴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건 아니어서 찾아오진 않겠지만, 어른분들과 가게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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