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이야기 — Restaurant in Incheon

삼겹살과 오겹살, 목살을 주로 취급하는 돼지고기 전문점입니다. 육고기란 것이 고기 본연의 육질도 중요하지만 고기를 일정기간 숙성하지 않으면 육고기의 참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습니다.

꽤나 이름난 삼겹살 취급식당을 보면 각자의 방법에 따라 나름대로의 숙성 비법을 갖고 있는데 대부분 건조숙성법, 습식 숙성법, 저온숙성법, 와인숙성법, 된장숙성법 등이 있습니다.

이 곳은 저온숙성법으로 숙성하는데 숙성온도와 기간은 비밀이어서 공개되지 않으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숙성고에서 숙하여 돼지고기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참숯불에 돼지고기를 직화구이하여 먹는데 두꺼운 삼겹살을 고온에서 직화함으로써 고기육즙을 가두어 고기맛이 기가 막힙니다. 소고기도 같은 방법으로 숙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고기 맛 또한 일품입니다.

후식도 빠질 수 없는데 그 중 일품은 단연코 술밥입니다. 술밥을 먹어야만 이 식당이 자랑하는 음식을 제대로 먹었다고...

쓰레기같은 불친절함. 매장에 도착했을 때 째려보다가 QR 인증완료할때도 응대를 안함. 한 분때문에 열심히 하시는 다른분들이 매도당하네요. 대부분 불친절을 받은 손님들은 딱 그분한분때문일듯. 사장님이시면 괜찮아요 자기 식당이니 근데 사장님이 아닌데 그러시면 덕분에 다신 안갈랍니다 블로그에서도 글좋게 써놨는데 무슨의미가 있나 싶네요. 가족들이 좋아해서 자주 다녔는데 오늘 불친절 처음 겪어보니까 그냥 다른데가야겠네요. 맛보다...

9월 첫주에 퇴사자 회식차 다녀왔는데 테이블당 제한두고 파는건지 먹을만한 꼬들살은 7시도 안됐는데 없다해서 삼겹살 시켰죠 그 삼겹살은 인근 무한리필 고기싸롱 삼겹살보다 ㅈ구렸습니다 여기 예약 잡으신 담당자분도 삼겹살 수준에 충격받아서 2년전엔 맛집이었는데 이렇게 변한줄 몰랐다 하시더라구요 꼬들살만 먹을수 있으면 갈만하지만 삼겹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