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설농탕 부평점 — Restaurant in Incheon

깔끔한 진국설렁탕을 먹는 느낌이라기보다는 뭔가 더 가미된 것 같은 맛이다. 더 달달하다고 해야할까? 순수한 사골의 맛은 아니다. 뭔가 이상한 걸 넣은 것 같다는 말이 아니라, 그냥 맛이 그렇다는 것. 내 메뉴가 그런 메뉴였는지도 모르겠다.

아주 기본기에 충실한 집인 것이 분명한데, 이 집의 포인트는 최상급의 친절함. 그리고 충분히 맛있는 김치의 제공으로, 설렁탕의 맛에 대한 의심을 거두게 만드는 기술이다.

아주 고도의 슴슴한 집에서 끓인 것 같은 국물을 바라신다면 이 집은 아닐 수도 있다. 가격이 꽤 비싼 것도 흠.

다른 메뉴를 먹었다면 내가 기대한 슴슴담백한 국물이 나왔을까..? 그러자니 가격이 너무 비쌌다.

아무튼 무난하게 실패를 할 것같지는 않은 집. 음식값보다는 서비스 값을 내고 나온 것...

very friendly staffs, from parking assistants to cashers. you can enjoy various Korean soups with beef and...

Pretty standard stuff. Nothing to get excited about. Just solid food u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