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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반점 — Restaurant in I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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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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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반점 things to do, attractions, restaurants, events info and trip planning
천진반점
South KoreaIncheon천진반점

Basic Info

천진반점

70 Togeumbuk-ro, Michuhol-gu, Incheon, South Korea
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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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Ratings & Description

Info

attractions: , restaurants: 콩심전주종가콩나물국밥용현동점, 롯데리아 인천용현점, 고릴라왕해물찜, 홍두깨칼국수, 설빙용현점, 이대조감자탕, 이포순대국, 명품돈가스, 무봉리토종순대국, 명가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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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김진영
두 번째 방문 짜장은 여전히 맛있었고 군만두 또한 느끼함이 없이 괜찮았다. 짬뽕은 삼선보다는 일반이 훨씬 낫다. 일요일 쉬는 날은 부평 요양병원에 계시는 엄마 보러 가는 날. 1시 지나면서 면회가 가능해 오전은 유니와 인천에 중식당을 섭렵한다. 맛있는 곳은 맛있다 이야기하고 맛없는 곳은 맛없다 이야기한다. 남이 맛있다고 한들 내 입에 맞지 않으면 맛없다고 한다. 그걸 지적하는 이들도 있으나 왜 맛없다고 하는지 뭐라 하든 말든 나는 내 루틴대로, 그대로 한다. 인천은 짜장면의 발생지다. 공화춘은 분명히 아니라고 화교 주희풍씨는 그의 저서 <<한국 중화요리의 탄생>>에서 밝히고 있다. 공화춘이나 중화루는 요즈음으로 치자면 5성급 호텔 중식당 수준의 요릿집이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일반인이나 짜장면의 탄생 비화의 부두 노동자는 먹기 힘든 수준의 고급 식당이었다. 그런 곳에서 부두 노동자를 위한 음식인 짜장면이 탄생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암튼 주말마다 인천을 다닌다. 작은 중식당.. 테이블이 5개다. 요번에는 인천용현초등학교 앞에 있는 작은 중식당인 천진반점에 다녀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괜찮다. 가격, 맛 모두 만족스럽다. 천진짬뽕은 백짬뽕 짜장면은 7천 원. 삼선짬뽕은 13,000원 탕수육 작은 것이 22,000원이다. 후기 추천이나 테이블마다 놓인 군만두는 다음에는 꼭 먹어 보는 것으로. 짜장면은 잘게 다진 채소를 춘장에 잘 볶았다. 적당한 돼지고기와 함께 고소한 맛이 꽤 괜찮다. 가격 또한 만족스럽다. 전체적인 가격이 꽤 좋다. 양아스런 차이나타운보다는 저렴. 짬뽕은 일반 짬뽕을 주문하면 바지락을 넣고 하는 듯. 옆 테이블 보니 바지락 껍데기가 있었다. 전복은 장식품.. 질기고 내장은 냄새가 좀 났다. 바지락이 없다. 대신 전복 한 마리가 들어있다. 사실 전복 넣는 것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먹기 불편하고 맛있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그렇다. 값만 비싼 장식품 정도... 일단 칵테일 새우는 6~7마리 정도 들었다. 다른 곳은 한두 마리 정도에 비해 허걱스런 양이다. 오징어는 훔볼트 오징어(보통 대왕오징어라 부르는) 손질한 거와 인도네시아산으로 추정하는 갑오징어가 들어 있다. 조금의 표고버섯과 갑오징어 새끼 몇 마리가 들어 있었다. 맛은 그닥. 다음에 간다면 그냥 바지락 든 짬뽕이 훨씬 맛있을 듯싶다. 탕수육은 폭신하지만 얇은 튀김옷이 꽤 좋았던. 유니는 소스에 새콤함이 부족해 아쉬웠다고 하나 나는 간장, 식초 소스에 찍어 먹기에 오히려 더 좋았다. 꽤 괜찮은 곳이다. 11시 30분 정도 도착해서 이면 도로에 주차해도 괜찮아 보였다. 바로 용현 성당이 있어 단속이 그리 많지 않은 듯싶었다. 물론 주말 기준이다. 월, 화 정기 휴무다. #음식 #음식강연 #음식인문학 #식품MD #식재료전문가 #오일장 #인천여행 #짜장면 #인천맛집 #중식당 #이종교배 #leica_summicron
Chanwook LeeChanwook Lee
용현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은둔 고수 화상 중국집이다. 배달 영업을 위주로 하고 홀을 겸해 주방이 일사불란하며 홀 손님들이 매우 많은데도 음식이 빨리빨리 곧잘 나오는 편이다. 깐풍기는 바삭함과는 거리가 먼 튀김옷마저 쫄깃한 스타일로 라조기에 가까웠다. 닭 다리 살만을 사용해 살결이 촉촉하고 부드러웠으며 달큰한 양념의 경우 호불호가 없을듯하다. 난자완스는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 돼지고기 완자에 톡톡 찌르는 매콤함이 가미됐었고 오버 쿡 되지 않았다. 혜빈장의 난자완스와 비슷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맛있었다. 요리를 여러 개 주문했더니 수제 군만두를 서비스로 무려 10개나 내주셨다. 만두 한 면은 찌고, 다른 한 면은 구운 명품 군만두라 사장님께서 내주실 때 자랑하시는 이유가 있었다. 간짜장은 사진으로도 보이다시피 짜장 소스가 상당히 잘 볶아졌고 길게 채 썰린 돼지고기가 아낌없이 들었었다. 주문 즉시 볶아 나오는 간짜장이라 6.5천 원에 누리는 행복이었다. 짬뽕은 국물 베이스가 해물 육수와 채수를 혼합한 거라 개인 취향을 탈 스타일이었다. 삼일반점 짬뽕처럼 불향 강하고 얼큰한 짬뽕을 극찬한 일행은 홍합탕스럽다며 아쉬워했다. 볶음밥은 호방한 계란 지단이 밥 전체에 귀엽게 덮여있는데 라드 향이 과해 느끼한 점을 제외하면 용화반점 볶음밥 못지않았다. 식사, 요리 다 유명 중국집에 견줄만한 수준이었다.
Dayeon LeeDayeon Lee
I loooooove this place!!!! Old local Korean-Chinese restaurant I have been craving Chinese food for a while and this place just naileeeed it!! I will definitely go again (Pls 사장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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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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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wook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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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of 천진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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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문 짜장은 여전히 맛있었고 군만두 또한 느끼함이 없이 괜찮았다. 짬뽕은 삼선보다는 일반이 훨씬 낫다.

일요일 쉬는 날은 부평 요양병원에 계시는 엄마 보러 가는 날. 1시 지나면서 면회가 가능해 오전은 유니와 인천에 중식당을 섭렵한다. 맛있는 곳은 맛있다 이야기하고 맛없는 곳은 맛없다 이야기한다. 남이 맛있다고 한들 내 입에 맞지 않으면 맛없다고 한다. 그걸 지적하는 이들도 있으나 왜 맛없다고 하는지 뭐라 하든 말든 나는 내 루틴대로, 그대로 한다. 인천은 짜장면의 발생지다. 공화춘은 분명히 아니라고 화교 주희풍씨는 그의 저서 에서 밝히고 있다. 공화춘이나 중화루는 요즈음으로 치자면 5성급 호텔 중식당 수준의 요릿집이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일반인이나 짜장면의 탄생 비화의 부두 노동자는 먹기 힘든 수준의 고급 식당이었다. 그런 곳에서 부두 노동자를 위한 음식인 짜장면이 탄생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암튼 주말마다 인천을 다닌다. 작은 중식당.. 테이블이 5개다. 요번에는 인천용현초등학교 앞에 있는 작은 중식당인 천진반점에 다녀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괜찮다. 가격, 맛 모두 만족스럽다. 천진짬뽕은 백짬뽕 짜장면은 7천 원. 삼선짬뽕은 13,000원 탕수육 작은 것이 22,000원이다. 후기 추천이나 테이블마다 놓인 군만두는 다음에는 꼭 먹어 보는 것으로. 짜장면은 잘게 다진 채소를 춘장에 잘 볶았다. 적당한 돼지고기와 함께 고소한 맛이 꽤 괜찮다. 가격 또한 만족스럽다. 전체적인 가격이 꽤 좋다. 양아스런 차이나타운보다는 저렴. 짬뽕은 일반 짬뽕을 주문하면 바지락을 넣고 하는 듯. 옆 테이블 보니 바지락 껍데기가 있었다. 전복은 장식품.. 질기고 내장은 냄새가 좀 났다. 바지락이 없다. 대신 전복 한 마리가 들어있다. 사실 전복 넣는 것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먹기 불편하고 맛있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그렇다. 값만 비싼 장식품 정도... 일단 칵테일 새우는 6~7마리 정도 들었다. 다른 곳은 한두 마리 정도에 비해 허걱스런 양이다. 오징어는 훔볼트 오징어(보통 대왕오징어라 부르는) 손질한 거와 인도네시아산으로 추정하는 갑오징어가 들어 있다. 조금의 표고버섯과 갑오징어 새끼 몇 마리가 들어 있었다. 맛은 그닥. 다음에 간다면 그냥 바지락 든 짬뽕이 훨씬 맛있을 듯싶다. 탕수육은 폭신하지만 얇은 튀김옷이 꽤 좋았던. 유니는 소스에 새콤함이 부족해 아쉬웠다고 하나 나는 간장, 식초 소스에 찍어 먹기에 오히려 더 좋았다. 꽤 괜찮은 곳이다. 11시 30분 정도 도착해서 이면 도로에 주차해도 괜찮아 보였다. 바로 용현 성당이 있어 단속이 그리 많지 않은 듯싶었다. 물론 주말 기준이다. 월, 화 정기 휴무다. #음식 #음식강연 #음식인문학 #식품MD #식재료전문가 #오일장 #인천여행 #짜장면 #인천맛집 #중식당 #이종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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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여러 개 주문했더니 수제 군만두를 서비스로 무려 10개나 내주셨다. 만두 한 면은 찌고, 다른 한 면은 구운 명품 군만두라 사장님께서 내주실 때 자랑하시는 이유가 있었다.

간짜장은 사진으로도 보이다시피 짜장 소스가 상당히 잘 볶아졌고 길게 채 썰린 돼지고기가 아낌없이 들었었다. 주문 즉시 볶아 나오는 간짜장이라 6.5천 원에 누리는 행복이었다.

짬뽕은 국물 베이스가 해물 육수와 채수를 혼합한 거라 개인 취향을 탈 스타일이었다. 삼일반점 짬뽕처럼 불향 강하고 얼큰한 짬뽕을 극찬한 일행은 홍합탕스럽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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