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는 좀 나가지만 음식 맛도 전체적으로 좀 나간다. 식전빵부터 기대치를 올려 주더니 파스타는 전부 기대만큼은 해줬다. 봉골레파스타에 링귀니면을 쓴 점은 특이하다고 생각됐지만 맛을 보면 이해가 간다. 소스만 먹어보면 간이 쎄다. 가늘은 스파게티면을 썼다면 짠 식사가 됐을 것이다. 까르보나라는 사진만 보고 찾아갔을때 오리지널 까르보나라(계란 노른자에 치즈)인줄 알고 기대했는데 일반 크림소스 스파게티였다. 꾸덕꾸덕 질퍽한 크림소스에 맛이 괜찮았다. 유자에이드는 감동이었다. 더워서 그랬을 수도있겠지만 감동은 감동이었다. 다만 저 사진 맨 아래에 있는 이름 생각안나는 화덕빵 따로 나오는 음식은 가면 갈수록 손이 안갔다. 살짝 묻어나오는 매콤함도 좀 거부감이 들었고 나한테는 안맞았다. 다만 빵은 맛있었기에 봉골레소스와 까르보나라 소스...
Read more인천 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파니구스토 다녀왔어요
내부는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데이트나 소규모 모임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식전빵은 따뜻하게 구워져 나왔고 쫄깃한 식감에 함께 제공되는 올리브오일과 바삭한 마늘 플레이크를 곁들이면 도우의 고소함과 풍미가 더해졌어요
끄레마 디 감베리는 매콤하면서 토마토의 산미가 적절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좋았습니다
새우도 사이즈가 크고 네 마리 정도 올라가 있어서 토핑 자체의 만족도도 높았어요
함께 주문한 포치드 비스마르크는 수란과 베이컨이 올라간 피자로 바삭한 도우 위에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진 메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메뉴 구성과 재료의 퀄리티가 모두 뛰어나고 맛의 균형도 잘 잡혀...
Read more친한 동생 생일에 피자가 먹고 싶다해서 검색해 찾아간곳. 파스타, 라자냐,피자,샐러드 종류별로 다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나름 제대로 만든음식이라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화덕피자라 무척 담백한데 도우는 쫄깃쫄깃 하고 치즈도 풍미가 좋았어요. 특히 맛있었던 파스타와 라자냐 가격이 저렴한편은 아니나 충분히 맛있게 먹어서 비싸다 생각않고 왔습니다. 런치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파스타를 먹을수있으니 런치에 가볍게 먹는것도 좋겠다 했어요. 별을 하나 뺀 이유는 주차가 너무 힘들어서... 노상주차는 뭐 불가능했고 지하주차장에 들어가는게 승강기주차장인데 회전하는게 고장이라 결국 올라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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