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곰탕은 뼈를 우려 국물이 뽀얀 반면에 나주 곰탕은 양지, 사태 등으로 우려낸 맑은 국물이 특징이다. 시그니쳐 메뉴인 소한마리곰탕을 시켰다. 뽀얗게 우러난 국물에 도가니, 소꼬리, 양지, 머릿고기, 커다란 갈비 등 각 부위가 조금씩 담겨 있다. 고기들은 부드러워 갈빗대에 붙은 고기가 쉽게 떨어지고 퍽퍽한 느낌은 많지 않았다. 살짝 양념도 되어 있어 굳이 양념장에 찍어 먹지 않아도 될 만큼 맛이 있었다. 국물은 담백하고 진한 느낌이고 소금을 조금 쳐서 먹으면 ‘맛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깍두기와 김치, 무말랭이 등 기본 반찬도 맛이 있었다. 돌솥밥은 다 아는 맛이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어려움이 있을 것도 같다. 전반적으로 맑은 국물인 나주식 곰탕 같지는 않지만 맛은 정말 깔끔하고 좋았다.(별도 메뉴로 맑은 국물인 나주곰탕이 있다.) 식당도 일반 식당 같지 않게 조금 관리되는 느낌이었다. 다만, 곰탕 한그릇 1.6만원은 여러사람이 그냥 와서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다.(일반...
Read moreKorean clean beef soup with stone rice bawl! You must try! Do not put water into stone bawl to try dried rice...
Read more가족들과 점심식사로 가서 먹었는데 고기나 곰탕에서 냄새도 안나고 국물도 진하고 몸보신 잘 하고 왔어요. 사장님이랑 직원들도 친절하고 일단 음식이 정갈하니 공을 많이 들인 게 보여 잘 대접받고 온 느낌조카들도 어린데 갈비탕 뚝딱 잘 먹고 가게 밖에 정원에서 놀면서 잘 힐링하고 왔습니다. 인테리어도 신경 많이 써서 사진 찍으면 예뻤을건데 먹느라고 깜박했어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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