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의 옆집입니다. 원래는 옆에 시골순두부라는 맛집에 가려다가 문을 닫은 관계로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혀 아쉽지 않게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두부가 일단 고소하고 맛있으니 요리가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저는 두부전골 2인분을 주문해 먹어봤는데 두부랑 야채만 들어간 전골에서 이렇게 깊은 맛이 나다니... 하면서 놀랐습니다. 국물이 적당하게 칼칼해서 밥이 끝없이 들어가게 되는 구조입니다. 양념장이 사기템인거 같기도 하고... 여튼 국물 한 숟갈 먹고 감탄하며 밥 한 숟갈 먹고 그러다 두부 한 조각 먹으면 고소하면서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고... 무한 반복입니다. 전골만 해도 충분히 배불러서 두부구이까지는 못 먹어 봤지만 옆 테이블에서 들기름에 두부 부치는 냄새만...
Read more산초구이가 특이했으며 두부전골과 밑반찬은 간이 세지않고 깔끔한 맛으로 바로 옆에 있는시골순두부와 맛의 차이가 거의 없음
산초기름을 둘러서 구워먹는 방식의 산초구이는 찍어먹는 양녕장을 주지만 안찍어 먹어도 되는 향이 강하지도 않은 특이한 맛으로 먹어보기를 추천
내부도 테이블석과 방으로된 좌식도 있어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으며 주차장도 큰 편
시골순두부에 갔다가 재료소진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맛이나 밑반찬 가격등이 같아서 궂이...
Read more맛있어서 다 먹어버리고 사진을 찍었는데 부추, 팽이버섯, 두부가 산초기름과 함께 나옵니다. 전골도 산초두부도 맛있고, 반찬들(두릅장아찌, 감자조림, 가지나물 등 여럿 있어요)도 다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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