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amppong Town — Restaurant in Jecheon-si

※오타수정 여긴 짬뽕보다는 오렌지탕수육 먹으러 갑니다.

셀프바가 있으며 평일에는 계란프라이를 셀프로 해먹을 수 있습니다.

짬뽕이 양이 많고 해물 특히나 홍합이 잔뜩 들어갔으며 얼큰한 편입니다. 해산물은 직접구한다기 보다는 마트에서 파는 해물모듬을 넣은듯 합니다. 그래도 다른 여타 짬뽕집보다는 전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운걸 못 드시는 분들은 참고.

오렌지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으로 바삭합니다. 부먹으로 나오니 찍먹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주문전에 미리 말씀하시길 :) 오렌지탕수육이라고 해서 소스에 오렌지향은 안납니다. 아마 났으면 좀 꺼려질 수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래도 소스는 잘해서 그런지 물리지 않고 쭉쭉 들어갑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 생각나면 먹고...

제천에서 식사하기 위해서 어떤 중국식당 갔더니 사람들이 줄서 있어서 다른 곳을 한 두군데 가보았던 바 이곳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그래서 또 다른 장소를 가보지 하던 순간 막내가 맛 있어 보인다고 그냥 기다렸다가 먹자고 하여 잠시 바깥에서 대기 했다가 순서가 되어서 짬뽕과 탕수육을 시켜 먹었는데 짬뽕은 좀 매웠고 탕수육은 와 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짬뽕도 먹을만 했지만 탕수육이 더 먹을만 했습니다. 분위기 좋고 홀 깨끗했고 손님들도 조용히 식사를 해서 식사 잘 했습니다. 근데 제천에도 사람들이 줄서는 식당(?)이 솔찍히 놀랐습니다. 이 식당 흠을 잡자면 서빙 보는 분들이 얘기하면서 조금(?) 크게 웃어서 그점 개선...

겨울에 다녀 왔는데 난방을 높게 안해서 매장 안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저희 테이블 포함해서 패딩잠바,코트를 입고 식사했고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추워서 후덜덜 했는데 짬뽕은 기대 이상으로 해물이 푸짐하고 맛있었고 짜장면은 맛은 좋은데 한 분은 고기에 없었다고 하고 다를 한 분은 있었는데 고기가 잘았고 면 다 먹고 밑에 조금 깔려 있었다고 해요. 간판대로 짬뽕타운이라 짬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