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식당의 분위기가 매우 불친절 및 별로 입니다. 손님도 많고, 나이도 있으신 분들이 자주 오시는 식당인 것 같은데 주방에서는 막 소리를 지르면서 싸우는 소음과 앞에서는 친절한 척 해주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마음에 안 드는 손님에게는 뒤에서 까는 소리까지 들리더군요... 듣고 싶어서 들은 것은 아니지만, 제 자리가 주방에서 가까운 자리라 들렸는데 직장 내 따돌림? 아니면 훈계? 그것도 좀 심하게 말로 뭐라고 하시니까 무서웠습니다. 밥 먹는 사람들이 들으면 불편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뭐 이런 분위기가 멀게 보면 괜찮아 보이는데 막상 앞에서 보니 개 난장판이네요; 음식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고... 저는 강력하게 비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 리뷰가 부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축협에서 하는 곳이라 믿고 왔는데... 아마 두 번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배신을 당한 기분이네요; 원래 리뷰를 잘 안 남기는데.. 여러분도 이런 불쾌한 경험이 있을까 봐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