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방문..정기휴무 푯말이 문에 걸려있었지만 내부에 불이 켜져있고 창문도 열려있어 혹시나 하고 영업하는지 안에 계시던 아주머니께 영업하시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처음물어봤을때 대답이 없으시길래 혹시 못들으신건가 하고 다시 여쭤보니 퉁명스럽게 "문앞에 뭐라고 걸려있는교? 한글 몬읽나"라며 사람 개무시하듯 말하더군요. 가족들과 모처럼 여행왔는데 기분잡치기 싫어 그냥 헛웃음짓고 자리 피했습니다. 불친절하다는 리뷰많이 봤는데 이건 불친절보다 한수 더하더군요. 그 아주머니 덕분에 죽변항에서 장사하시는 모든분들 이미지가 한순간에 구겨지더군요. 관광객들 상대로 이렇게 장사하는사람들은...
Read more맛도 있고 밑반찬도 깔끔하게 나오는 편입니다..그러나..음식장사하는 사람으로써 매너는 '꽝'입니다!!'꽝!! 음식은 다 먹었지만 손님이 나간 후에 테이블을 치워야하는데~아직 자리에 앉아있는 와중에 그릇 등 자리를 치워버렸답니다..그것도 비위생적으로.. (참고로 그땐 손님이 저희 둘 밖에 없었음..바쁘게 테이블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도 아니었는데 왜 그랬는지 참..) 함께 먹으러 온 동반자에게서 뒤늦게 들었는데 엄청 화가 났습니다..😠제가 있는 앞에서 그런 행동을 봤더라면 가만히 있지...
Read more어제는 곰치탕, 오늘은 장치탕을 먹었는데요. 가성비 좋고 너무 맛있었어요. 식당이 바빠 서비스는 그닥이었지만 제가 6시 25분에 들어가고 바로 마감하시더라구요.
곰치는 식감이 흐물흐물해 호불호가 있어요. 장치는 더 살이 많은데 곰치가 더 비싸서 1.5만원, 장치는 1만원이래요. 저는 진짜 둘 다 맛있었는데 짝꿍은 곰치 식담이 묘해서 장치가 낫대요. 장치는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물치는 김치찌개 국 베이스구요. 뭐 저는 두 번 가서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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