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 : 양파가 많이 들어갑니다. 맛은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짬뽕 : 국물 맛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짬뽕과 다릅니다. 다소 연한, 매운탕스러운 국 같은 느낌입니다. 간이 약한 것은 아니지만 다소 아쉬웠습니다. 들어가는 재료는 홍합(담치?), 목이버섯, 양파가 있었습니다.
탕수육 : 소스에 케찹이 약간 많이 들어갔습니다. 들어간 채소는 양파, 녹색 파프리카, 적색 파프리카, 적색 양배추, 당근이었습니다. 탕수육의 고기 반죽은 찹쌀가루로 하셨는지, 바삭하면서 쫄깃한 것이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소스는 따로 나오지 않고 부어져서 나옵니다. 저는 소스에 충분히 적셔진 탕수육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탕수육에 대해 조언을 드린다면, 소스를 만드실 때 케찹 양을 조금 줄이시고 물의 양을 조금 더 추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스에는 스위트콘 옥수수 통조림도 들어갔는데, 후르츠칵테일 파인애플 통조림을 넣으시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각종 야채도 채썰기로 들어갔는데, 다소 아쉬웠습니다. 양파와 파프리카는 사각형 모양으로 썰어보시고, 오이와 당근을 추가하시되 세로로 반을 가르고 어슷썰기 하셔서 넣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좌식 탁자는 꽤 작았다고 느꼈습니다. 어린이라면 탁자의 긴 면에 두 명도 앉을 수 있지만, 성인이라면 탁자 두 개를 붙이고 긴 면에 세 명 정도 앉을 수 있습니다.
짬뽕 국물 맛에서 감점, 탕수육 소스에서 감점, 좌식 탁자의 크기를 고려하지 않은 테이블 세팅(탁자 2개에 6명이 적당한데 8명 세팅)에서 감점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음식 양이 많았고, 맛도 괜찮았고, 직원 분들이 친절하셨습니다.
음식점을 평가할 때, 친절도 중요하지만 음식의 질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별 5개...
Read more맛있는데 음식이 전반적으로 짭쪼름한편. 콩국수- 콩물은 굉장히 밀도있고 갈린 콩들이 살아있는 식감, 얼린콩물이 들어가있어 천천히 먹어도 콩물이 묽어지지않음. 헌데 면이 너무 딱딱해서 면발에 예민하면 비추. 짜장 간짜장- 뭔가 묽은느낌? 취향은 맞았지만 호불호있을듯. 짬뽕- 특이한건 없지만 기본에 충실하고 얼큰. 볶음밥류-식감이 건조했해서 별로. 간은 좀 짭조름한데 괜찮았음. 탕수육-소스가 좀 짰는데 재방문 재재방문 재재재방문 때 맛이 달큰하게 바뀌고 더 맛있어짐. 튀김은 엄청 바삭해서 소스에 절여지지 않고 식으면 과자수준. 소스 살짝 찍어서 바삭함이 덜해질때 먹으면 맛있음. 탕수육에 소스가 부어져서 나오므로 찍먹해야 하면 미리 말할 것. 1인1메뉴시 탕수육은 2인 미니(미니하지않음), 3인 미니~소 추천. 1메뉴...
Read more간짜장과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간짜장 면은 쫄깃하고 두꺼웠네요. 짜장 소스는 다른 집에 비해서 짜장물(?)이 많아서 좀 별로였네요. 먹다보니 짜기도 했구요. 탕수육 고기는 나쁘지 않았고 튀김은 두꺼웠으나 쫄깃했습니다. 탕수육 소스는 너무 과하게 달고 맛이 강해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균~평균이하였네요.
주차장은 따로 없고 근처에도 차댈데가 마땅치 않아서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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