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역 앞의 숙소에 도착하여 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 근처에서 엄청난 포스의 노점을 발견! 군만두와 가락국수란걸 시켜보았다. 군만두는 교자의 느낌.?을 내기위한것인지 아래쪽은 기름에 튀겨지고 위쪽은 증기로 쪄진 그런 방식이었다. 만두의 맛은 충격! 너무 맛있다. 만두소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기름맛과 어우러져있었고 부추의 향이 싹 나면서 끝에는 아주 살~짝 매콤한 맛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 만두는 간장을 찍어먹으면 안된다. 간장이 만두 전체의 밸런스를 깨뜨려버린다. 만두를 집으면 자연스레 간장으로 손이가버리는데 그 손을 계속 막아야만했었다. 가락국수는 멸치육수에 김과 파의 단촐한 고명이 올라가있다. 이 멸치육수는 정말 진짜 멸치육수 그대로의맛이었다. 어떤 꾸밈도 없는 그 자체의 맛이었다. 그런데도 아주아주 깔끔한 맛! 내가 가게문을 닫을때쯤 가서 그런진 모르지만 국수를 주문하니 면을 바로 뽑아서 만들어주었다. 물론 기계로 뽑은 면이었지만 티비에서 보던 그런게아닌 수동식 기계다. 손으로 돌려서 뽑는 제면기였다. 이 무슨 고집이란말인가; 노점이 이런게 있어서 너무좋다.
전체적으로 매우매우추천함 군만두...
Read more약 40년 전통의 문경맛집, 서울만두. 이 곳은 문경시 향토음식점에 지정된 곳이다. 만두로 향토음식이 되기는 쉽지 않을텐데, 여튼 서울만두는 1975년에 오픈해 만두만 팔아온 만두 전문점이다. 이 곳은 절만두라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전국 곳곳의 사찰에서 공양만두로 쓰기 위해 대량주문을 한다고 한다. 제철 야채를 선별하여 넣는데, 절만두에는 두부를, 군만두와 찐만두에는 돼지고기 다진 것을 넣어서 판매한다고 한다. 지역의 행사 기간에는 종종 오미자 만두를 만든다고도 한다.이 곳 만두는 계절에 따라 들어가는 내용이 조금씩 달라지지기는 하지만, 우선 신선한 제철 야채가 2~3가지 빠지지 않는다.여름에는 부추와 배추, 겨울에는 김치와 두부 등 신선한 야채류에 기름기를 말끔하게 제거한 돼지고기 살코기를 곱게 다져 넣어진다. 담백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히는 질감의 맛이 좋다. 절만두는 야채만두라고 해 싱싱한 채소와 두부만으로 속을 채워넣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찐만두와 군만두 두 가지로 구별해내는데 겨울에는 만두국을 곁들여 내는...
Read more구글리뷰가 괜찮아서 방문해봤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비빔만두와 쫄면을 함께 주문했는데 비빔만두 소스와 쫄면소스가 같아서 이런 구성으로 먹으려면 군만두+쫄면 이렇게 주문해도 차이가 없을 것 같다. 군만두는 바삭한 스타일이 아니고 촉촉한 편이다. 속이 고기로 꽉 차있는데 msg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듯 아주 진정성 있는 맛이 난다. 자극적인 조미료 맛에 길들여진 나는 처음에는 맛이 약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그 맛이 배가 된다.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군만두를 먹은 기분이다. 쫄면소스는 초장을 베이스로 한 듯 한데 비법을 알고 싶을 정도로 아주 맛있었다. 군만두와 쫄면의 어울림은 말해뭐해. 매장은 다소 협소하고 어수선 하다. 사장님과 직원 1명 총 2명이 운영하는 가게라 대부분을 셀프로 해결해야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매장에 사장님이 받은것으로 추정되는 다양한 표창장과 상패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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