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첨으로 진짜 청포묵을 먹어봤네요. 50년 역사의 청포묵 비빔밥. 청포묵 양도 많았고 맛도 깔끔. 조미료 안쓰는 집입니다. 15년된 된장국도 인상깊었지만 무려 20년된 솔잎차를 후식으로 주셨는데.. 이건 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이 한산해지고 혼자 하시나본데 연세도 많으셔서 손님을 많이는 못받으시는 분위기라. 객관적으로 많이...
Read more전체적으로 푸짐하고 실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반찬이 다양할 뿐 아니라 모두 맛있었습니다. 심심하기보단 전체적으로 좀 짭짤한 편이구요. 특히 주인 아주머니가 자랑하는 수년간 숙성시킨 된장으로 만든 된장찌개는 딱 제스타일이었습니다.
메인메뉴인 묵은 밀가루가 좀 많이 섞인 흔히 보는 묵의 느낌이었구요. 된장찌개는 국물은 끝내줬으나 건더기가 너무...
Read more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 묵조밥 식당입니다. 반찬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있어요!! 청포묵 정식과 도토리묵 정식을 먹었는데, 묵이 밥의 양만큼 많이 들어있어 정말 든든하고 배불리 먹었습니다. 된장국도 직접 담그신 된장으로 깊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문경 새재로 놀러 오신다면 부모님을 모시고 오면 좋을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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