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암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들러봄. 친절한 주인장이 반겨주며 추천해 주는데 대부분의 손님들이 세트메뉴를 고른다. 우리도 세트메뉴 주문. 세트 메뉴에는 기본 밑반찬과 계절에 나오는 생선을 이용한 회무침과 생선구이 조린이 나온다. 우리가 간 8월초의 메뉴는 전어회무침과 서대구이 갈치조림. 주문한지 10분이 채 되지 않아 한상이 차려진다. 밑반찬이 아주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와 마음에 듦. 특히 청각과 김치 및 멸치볶음이 인상적인데 이집에서 나오는 모든 메뉴가 모두 근처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이고 고춧가루며 생선 하나에 쌀까지 모두 남해에서 나고 자란 것이라며 사장님의 자부심이 대단했다. 안주인 손맛이 좋으신지 간도 하나같이 슴슴해 먹기 좋았고 짜지않아 막걸리 안주로도 손색이 없더라. 반찬의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모두 이집 안주인이 정성스레 준비한 만큼 맛은 좋았다. 회무침도 아직 뼈가 억세지 않은 전어를 뼈째 썰어 채소와 함께 막걸리식초로 빨갛게 버무려 내셨는데 그냥 먹으면 술도둑이요 쌈싸먹으면 밥도둑이더라. 서대도 굶은 천일염을 뿌려 기름두른 팬에 구우셨는데 살도 많고 맛도 좋아 아이들 먹이기에 좋겠더라. 이렇게 좋은 음식 앞애 두고 밥만 먹을수 없어 막걸리를 시켰는데 이동네 물이 좋은지 막걸리도 적당히 당도있고 맛이 좋아 나오는데 한병 더 사왔다. ㅋㅋ 이렇게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고 있으니 갈치조림이 또 나오는데 처음엔 맛이 좀 밍밍하나 조려서 10분정도 후부터 맛이 우러나오기 시작한다. 갈치 한마리가 모두 들어가는듯 양도 푸짐하고 양념도 맛깔나 예약해둔 버스만 아니면 믹걸리 몇통 더 마사고싶었다. 결국엔 갈치 몇 토막이 남아 아까웠을 정도. 정말 푸짐하고 맛도 좋더라. 강추. 2인 세트메뉴는 5만원 3인은 7만원이니...
Read more싱싱한 재료, 최고의 셰프, 친절 남해의 최고 맛집이다. 예약안하면 식사가 어려울 수도 있다. 테이블이 7개다. 밑반찬도 맛있고 메인 메뉴도 맛있다. 8월13일 저녁방문. 남해여중 친구 셋! 지금은 서대구이, 멸치회무침, 멸치회, 갈치조림이 메인이다. 다른것도 사전주문하면 가능하다고 동창이 키운 닭의 달걀로 계란말이를 해주는데 너무 맛있다. 청각은 따뜻하게, 미역은 차갑게 나오는데 바다향이 행복하게 만든다. 남해 마늘 유명한것은 전국민이 알지만, 그 마늘의 쫑도 맛있다는 것을 알까? 마늘쫑 무침, 죽방멸치 볶음, 호박나물, 나박김치. 모두 음식이 서로서로 잘 어울린다. 현지인과 남해 단골 여행객이 주 손님이라고 하다. 왕복 9시간 거리지만, 우정과 맛집에서의 식사를 위해 다녀왔다. 남해 방문하시면 꼭 남해읍 전통시장안에 있는 짱구식당 아니, 그 집에서 밥먹기위해 남해를 방문하셔도 후회 안할듯 초고추장맛이 자꾸 생각난다^^ 식사후...
Read more수산시장에서 재료를 공수해 시장 골목안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임 매운탕 갈치조림등 있지만 그닥이고 다른 리뷰에서 극찬한 멸치쌈밥은 너무짜거나 싱겁거나 복불복인경우가많다 사장님은 매우친절하시나 가격에 봉사료가 따로붙었나보다 맛은 특별할거없지만 보통 다른곳에서 1인분 10000원정도에 멸치쌈밥이 1인분에 16,000원에 판매되고있고(이것도 멸치쌈밥에대한 가격표가 따로붙어있지 않은것을보면 관광객과 현지인을 가격을 다르게받는건아닌지 의심해볼만하다) 맛과 가성비를 따져보면 굳이 읍내에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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