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보고 너무 궁금해서 다녀왔어요. 일단, 가격대비 양이 진짜 많아요! 보통으로 소머리국밥 9천원, 육회 1만원이예요. 소머리국밥 머릿고기도 부위별로 넉넉하고 먹어도 먹어도 고기가 계속 나와서 배부른 바람에 공기밥 다 못 먹었네요. 😅 저 아래 리뷰에 살코기 없단 얘기 하신 분이 있던데.. 소머리 국밥에 들어가는 고기는 머릿고기 특수부위예요. 살코기가 있을리가....
육회 신선하고 배랑 육회 한가득에 조미된 맛이 아니라 육회 그대로의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집이랑 멀어서 나들이 겸 가끔 들려야 겠어요.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진한 국물에 쿰쿰함이 있는 옛날식 소머리국밥 좋아하는 분들은 호 프랜차이즈의 깔끔한 맛에 익숙하고 좋아하는 분들은 불호일 수도 있을듯
** 서비스반찬으로 나오는 돼지껍데기가 맛있음 근데 좀 매움. 맵찔이는 힘들수도....
국밥자체는 맛이 있다...문제는 비냉이였다..매워도 너무 맵다..이렇게 매운걸 어찌 안내 문구 하나 없이 판다는 말인가..?상식적으로 이해 할수 없었다. 서빙 보는 사람도 그닥 친절하지 않은듯 하였고 전체적으로 다시 오고 싶지는 않다..티비에 나와서 인지 혹은 사람이 많이 와서 그런지 서비스는 영 꽝인.그런 곳이다. 소머리국밥만 놓고 본다면 괜찮으나 나머지가 너무 맘에 안든다..개인적으로는 비추천이다..여기서 가까운곳에 맛있는집이 너무 많다 굳이 여기서 밥...
Read more정육점.... 소머리국밥 그리고 돼지껍데기 가게 입구부터 노포 냄새 풀풀 남 소머리국밥은 그냥저냥 먹을 만 함
혹시나 숙취 해소하려 국밥 먹으려는 사람들은 비추 해장하러 갔다가 돼지껍데기 반찬땜에 쏘주 한병 까고 나오는 아주 위험한 집임
한 3대쯤 이어가다 보면 돼지껍데기 사업부 분사하지 싶은 곳 ㅋ
아.... 한가지 단점은 깍두기, 김치 모두 퐉 쉬었음 김치나 깍두기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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