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추어탕 먹고 싶어서 집에서 가까운 추어탕 맛집을 검색해서 별내에 위치한 담터추어탕을 찾아갔습니다.큰 건물이 통으로 추어탕집이더군요. 그만큼 장사가 잘된다는 거겠죠. 가게안으로 들어서니 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임에도 자리가 거의 다 찬 상태였습니다. 갈은 추어탕과 통으로 끓인 추어탕 2종류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우린 갈추어탕으로 2인 주문. 추어탕 내주는 방식이 다른 집과는 약간 차이가 있어요. 보통 추어탕집 가서 주문하면 개인별로 뚝배기에 나오는데 이곳은 큰 항아리 같은 크기의 뚝배기에 버너와 함께 나와서 매운탕처럼 끓여가며 먹는 방식입니다. 반찬은 갓김치, 열무김치, 오이무침,배추김치 4종류를 제공합니다. 반찬은 하나같이 맛이 좋았습니다. 건물이 크고 실내 자리가 많음에도 평일 점심에도 자리가 꽉찬데는 이유가 있더군요. 맛있고 푸짐하게 아주 잘...
Read more저녁 먹으러 찾아 온 담터추어탕.
일단 저희는 갈은 추어탕으로 시켜서 먹었습니다!
우거지가 잔뜩 들어가있어서 초반에 먹을때는 국물이 시원하면서 추어탕 특유의 맛이 있었고 옆에 구비된 들깨가루를 넣어 먹으면 고소하고 눅진한 국물이 되는게 취향 껏 먹을 수 있는게 정말 좋았어요!
생선이 우려난 감칠맛이 있고 수제비도 두툼한게 여러게 들어가있어서 쫀득쫀득한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끓이면서 먹을 수 있어서 많이 끓일수록 국물이 진해지고 눅진해져서 추어탕 좋아하신다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차: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요.
추어탕 처음 드시는 분들도 드셔보시기...
Read more추어탕 맛집으로 오래된 곳인데,방문했을때는 일행은 추어탕을 저는 잔치국수가 당겨 주문했어요. 추어탕집에서는 추어탕을 강추합니다. 추어탕 받은 일행이 밥 다먹을때쯤 나온 잔치국수는 면도 너무 삶아졌고, 국물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고명이 올려져있는데, 맛도 별로였어요. 김가루, 유부, 호박만 살짝 올려도 국물만 맛있음 되는 잔치국수에 리필되는 반찬인 열무국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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