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8,000/10알)는 정말 집만두 느낌이 팍팍 난다. 특히 김치만두는 예전에 시골 가서 먹었던 만두와 맛이 비슷해 잠시 추억에 잠김. 칼제비(₩8,000)도 마찬가지. 음식이 대체로 식당 음식(?)같지 않고 집에서 먹는 듯한 느낌. 간도 강하지 않고 슴슴하다. 부족한 간은 함께 주는 곶휴다데기를 넣으면 해결. 칼국수 면발은 짧고 꼬불꼬불한게 어릴적 집에서 먹어봤음직한 칼국수 그 느낌이다. 김치는 절이지 않고 바로 매운 양념을 해서 억센 식감인데 호불호가 갈릴 듯. 나는 호우~ 잉꼬와 함께 개성 있는 칼국수 집. 사장님도 친절하심. 추천. 1인 손님이 의외로 많다. 내가 갔을 땐...
Read more한명이 밥을 조금 먹은 후라 셋이 가서 2그릇 시켰는데 음식 주면서 하는말이 "인원수대로 안시키셔서 리필은 안돼요" 그래서 난 또 여긴 칼국수가 리필이 되나보네 그러면 셋이가서 2그릇 시키고 리필은 당연히 안돼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후에 주인이 하는말 김치랑 다대기 양념이 리필이 안된다더라 나 참 어이없어서. 칼국수집가서 인원수대로 안시켰다고 먹기전부터 김치랑 다대기 리필 안된다고 손님한테 기분나쁘게 이런××. 김치도 다먹지도 않고 남겼지만 진짜 어이없는 경우. 맛은 먹을만했으나 다시는 안감. 먹는 내내 기분 나빠 체할것 같았다 주인은 장사하는 기본매너 손님대하는...
Read more다산의 꼭꼭 숨겨진 찐 맛집. 김치만두가 너무 맛있는곳이에요. 칼국수와 수제비는 반죽부터 직접 하시는갓 같아요. 한번 먹으면 기성품의 면이나 수제비는 못먹어요. 만두도 직접 다 손으로 빚으세요. 들기름향이 느껴지고, 어머니가 예전에 집에서 해먹던 맛이라고 하네요. 새우와 낙지도 적지 않게 들어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특히 아이들과 같이 가기 좋아요. 적어도 10년 넘게 운영하신것 같아요. 도농 원주민 분들이 많이 그리고 오래오래 찾는 곳이에요. 저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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