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천전주콩나물국밥 — Restaurant in Namyangju-si

어제 그제 아들 형석이하고 처음으로 콩나물국밥을 먹으러 갔다 형석이 권유로 굴콩나물국밥을 시켜서 먹었는데 정말로 맛있게 먹었다 오래되고 맛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먹은것은 처음 이었다. 지금껏 잘한다고 하는곳에서 먹어본것보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양도 다른 곳보다 많고 분위기도 좋았다. 어제는 형석이랑 일하고 다시 굴국밥 먹으러 가려했으나 너무 늦게 끝나서 포장을 해가지고 가자고 하였으나 이차돌 오픈준비 시간이 빠듯해서 못먹고 갔다 그런데 매장에서 문제가 생겼다 주문하고 Wifi를 사용하려고 몇번 해도 안되기에 좀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자기는 못한다고 해서 좀 배워서 해주몐 안되냐고 했더니 얼굴을 찌푸리며 인상을 찌푸리기에 주인을 불렀다 주인여자도 5번이나 지나서 됐다 기분이 상해서 포장해 달래고 현금을 주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영수증을 안주어서 영수증을 왜 안주었냐고 물으니까 손님들이 잘 안 갖고 가서 안주었단다 4월달에 있었던 일인데 진실은...

테이블위의 새우젓에서 거미가 있었는데 새우젓 바꿔달라는데 여사장 대꾸가 영.. 내가 넣은거 아니고 사장이나 종업원이 넣은거도 아닌데 그져 미안하다 하면 될것을 쿵쾅거리며 들고가더니 끝. 일행데리고가 분위기 흐리기 싫어 슬쩍 넘어간 당황해서 사진을 못찍어논게 한이다. 평소에 자주갔는데 맛은 괜찮음. 사과없는 태도가 화가남. 혹시...

그 동안 꽤 오래 영업하신 것 같더군요. 24시간 영업으로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콩나물굴국밥 9천원 주문했는데 맛도 깔끔하고 괜찮더군요. 주변에 주차가 불편한 것 빼고는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