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역 주변에 숨은 맛집입니다. 주인분이 20년이상 고기를 취급하신 분인데 지금도 구리농수산물시장으로 직접 고기를 고르러 가신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기가 정말 맛이 좋습니다. 두툼하게 썰어주시는데 연탄불에 직접 구워주세요. 주로 굽는 건 아드님이 하시는데 약건 태울 때도 있으니 구워준다고 넉놓고 있으시면 안됩니다. 야채랑 채소는 리필인데 셀프입니다. 양껏드실 수 있구요. 고기를 구울 때 마법가루를 뿌려주시는데 고기가 더 맛있어지는 가루라고 안 알려주시네요. 하여튼 고기 맛은 최고 입니다. 저는 오겹살과\을 주로 먹는데요. 다른 분들은 갈매기살도 많이들 드십니다. 연탄불에 구워먹는 고기가 맛있기는 하지요.
도농역 근처는 아니구요. 부영 6단지 앞이니까 도농역에서는 한 10분정도 걸으셔야합니다. 날씨가 선선할때는 산책삼아 걸어가셔도 좋은 듯합니다.
먹느라고 사진을 못찍었는대 다음에 갈떄는 꼭 사진을...
Read more선배의 추천으로 방문했는데 귀한 맛집을 찾았습니다. 흑돼지류도 맛있고 갈매기살도 맛있어요. 굉장히 쥬시하게 잘 구워주시고 기본적으로 고기가 좋아서 그런지 잡내없고 아주 부드럽습니다. 근래에 먹어본 최고의 돼지고기 였어요. 김치찌개도 조미료 맛이 크지 않으면서 굉장히 맛있습니다. 된장을 서비스로 주셨는데 진한 강된장이 아주 좋습니다. 큰 기대없이 방문했는데 대단한 맛집이었네요. 양을 고려하면 가격도 저렴하다 생각합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주차가 좀 힘들다는 건데요. 저녁시간에는 주변 카센터에 주차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돼지고기 생각나면 무조건 여기...
Read more8년째 단골. 고기는 사장님이 마장동에 있는 오래된 거래처에서 암퇘지로만 직접 공수. 정말 두껍고 색깔이 핑크빛.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마법가루와 왕소금을 뿌려 연탄불에 직접 구워줌. 구워진 고기는 썰어서 수분과 육즙이 안빠지게 청양고추와 마늘은 넣은 맑은 젓국에 담궈서 대파김치와 곁들어 먹으면 됨. 고기, 젓국, 대파김치 가 예술이다. 쌈, 부추겉절이, 무생채, 김치도 있음 또한 직접 담근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에 밥을 넣어 술국처럼 끓여먹으면 정말 맛있다. 밥도 고슬고슬하니 입안에서 톡톡터지는 고소한 흑미밥. 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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