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바뀐듯..... 악기박물관도 수준있고, 남양주에서는 찾기 힘든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는데, 아쉽습니다. 매우 불친절해졌고, 화요일 파스타 50%인 날은 불친절을 감수했었는데, 다른 날도 그 수준이 되었습니다. 해물뚝배기 파스타는 먹고난 후에 조미료 맛이 입에서 가시지 않았고, 고르곤졸라피자는 포장을 해왔는데, 너무 허접해서 25,000원이란 가격이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식전 빵도 예전과는 다른 수준입니다. 식사 전에 피자 포장을 부탁하니까 피자가 나온 후에 포장을 말하라고 하더니, 파스타를 먹고나서 피자 나올 때를 기다리는데 옆테이블에 피자가 두 판이나 나올 동안 주문도 안들어 갔고, 결국 우리 테이블을 치워야한다고 앉아 있는 상태에서 테이블을 치웠습니다. 음식 가격은 높은 편이나 음식 수준과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잘 정돈된 정원과 고급스러운 친절함에 손님 접대나 가족 행사 때 늘 가는 곳이었고, 파스타를 먹고 싶으면 가격을 감수하고도 다녔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이제 가격과 서비스를 기대하지 말고...
Read more탁트인 정원과 강변뷰를 바라보며 여유있는 가족식사를 즐기기 위해 멀지만 나들이 삼아 다녀왔습니다. 학회 모임에서 몇번 갔다가 좋아서 가족과 함께 간건데, 오늘 저녁식사는 기존에 먹던 최애메뉴가 단종(?) 되어서 아쉬운데다, 서빙해주는 남성직원분이 계속 실수하면서도 불친절하고 음식도 대충 놓고 가셔서 대체로 만족스러운 식사분위기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생망고빙수를 디저트로 주문해놓고 산책삼아 정원으로 나가 걷고 오니 역시 분위기 전환도 되고 노을지는 하늘에 힐링도 하고 감성이 충만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주말식사 전화예약은 필수래서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자리는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파네 파스타와...
Read moreBeautiful riverside restaurant with nice food, great greenhouse and mus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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