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이 괜찮아 검색해 들어가 조금 이른 점심을 먹었다. 한 테이블 있었고 우린 두 번째 손님이었다. 주방은 가려 보이지 않았고 젊은 사람 2명이 홀을 담당하고 있었다. 음식을 시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하는 분들 모두 무표정에 기계적인 말투로 대화를 해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했다. 하지만 음식이 나오고 반찬을 툭툭 놓는데 묘하게 기분이 좋지 않았다. 딱 한가지 반찬을 리필했는데 던지듯 놓길래 다시 오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음식은 평범하고 청국장은 너무 묽어 비벼먹으라고 했지만 비빔용이기 보다는 떠먹는게 나은 청국장이었다. 나물들은 너무 많이 삶아 물이 흔건하고 뭔가 양념이 덜된 것 같은 맛이었다. 슴슴하거나 한 것이 아니라...전반적으로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찾아가서 먹기까지 할만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가격도 서울 한복판 청국장집보다 비싼 이유를 찾기 힘들었다. 오랜만에 집사람과 근처에 차마시고 식사하러 갔다 나오며, 둘다 "다시오기는...
Read more맛집도 아니지만 규모가 작은데 테이블 회전율도 좋지않고 밥집에 밥이 없어서 새로 밥을 지을동안 기다려야 하는곳입니다. 대기표 받고 30분 기다려서 들어갔고 주문한 식사가 나오는데 15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기다렸지만 중간에 다시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멘붕이 왔습니다.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만 뒤도 안돌아보고 나와서 다른곳에 가서 식사했습니다. 주문을 받을때 식사가 준비되는 시간을 어느정도는 정확히 알려줘야 기다리는 사람도 기다려서 식사를 할지 다른곳에 가서 식사를 할지 결정을 하는데 손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습니다. 대기표를 받을때부터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는지 알려주고 서비스업이면 친절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아르바이트생을 써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불친절함에 다시는 가고싶지 않네요. 그래서 방문 후기는 호불호가 있기도하고 전적으로...
Read more음식 _ 특별히 맛 있다고 생각 안됨. 밑반찬도 몇개 안되고 그냥 반찬가게서 사는 수준의 맛임
서비스 _ 종업원에게 3번, 사장에게 1번 다그쳐서 물컵과 젓가락 받음. 젓가락을 옆 테이블 서랍에서 꺼내서는 식탁에 놓는 것도 아니고 우리 테이블 젓가락 통에 거칠게 넣고 감. 솥밥도 3명인데 2개만 가져와서 기다리는 데, 5분 지나도 안가져와서 사장에게 이야기해서 받음
분위기_전반적으로 부산하고 어수선함. 사장은 여기저기 말만하고 일손이 딸려도 직원들에게 시키기만 함. 좀 도와주면 훨씬 빨리 돌아갈텐데. 밖에 대기 몇 명이다, 여기 뭐 가져와라 등 말로 일 다하는 스타일임
우리 가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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