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있던 리뷰를 보고 갔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평일 저녁에 먹으러 갔는데 손님이 아무도 없고 종업원은 다 앉아있길래 장사 안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종업원이 다 외국인이더군요. 외국인을 싫어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포항의 특색음식인 포항물회를 먹으러 갔는데 한국인 종업원이 없어서 그런지 영 신뢰가 안가더라고요. 그렇지만 밑반찬이 정말 푸짐하게 나와서 괜찮았지만 굳이 이 집에 와서 물회를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더 맛있는...
Read more포항의 물회집 답지(?) 않게 엄청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이것저것 먹을께 나옵니다. 제가 갔던 물회집 중에 반찬 종류가 가장 많은듯 합니다. 물회 스타일은 육수를 넣고, 해산물과 회가 같이 나오는 형태입니다. 서더리탕은 칼칼한 스타일의 가자미 머리를 넣은 탕입니다. 맛은 없습니다. 밑반찬의 문제라기 보다는 물회 자체가 맛이 없습니다. 하지만 물회라는게 자기 스타일이라는게 있다보니 맛없다고 이야기 하기 보다는 포항에서 가장...
Read more4년전 지인의 소개로 맛집이라고하여 가봤을땐 물회가 그냥 평범하게 느껴졌는데 오늘 4년만에 다시 먹어보니 무엇이 맛있는지 왜 그땐 평범한 맛으로 느껴졌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물회에 나오는 육수를 물회그릇에 넣는 순간 평범한 물회가 되었고 그 육수를 섞지않고 그냥 떠먹었더니 나중엔 육수만 원샷하고 있었습니다. 새콤달콤매콤한 3박자의 조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 국물에 소면만 넣어서 여름 별미 국수로 팔아도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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