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추석에 생긴일 (옮긴글)
지난 추석에 있었던 실화 하나 전합니다. 부산에 거주하는 지인 이야기인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시가에서 차례 잘 모시고, 좋은 며느리로 칭찬받으며 마무리 잘 하였답니다
그런데 어찌 기분좋은 일만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종가의 종부로 참으며 평소와 같이 남은 음식을 시어머님이 싸주는 대로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작은 며느리는 안가져 간다고 미리 이야기하니 주지않고 수고했다고 큰 며느리에게 검은 봉투에 바리바리 싸주었습니다
큰 며느리는 아무말 없이 조용히 인사하고 돌아가던중 함안휴게소에 들러 쓰레기통에 모두 버리고 귀가했다네요
집에 막 도착하니 시어머니께서 전화가 걸려와
얘야 수고 많았다 작은 며느리 눈치챌까봐 검은 봉투에 300만원 들었다 너희 먹고 싶은 것 사먹고 옷도 하나 사고 해라 손자들도 좋은 것 하나 사줘라
에미가 날일하여 품삯으로 받은 돈인데 만원 짜리도 있고 5만원 짜리도...
Read moreMcDonald’s in Pohang near Tax-Free zone. Quick service! Dining room very big and socially distanced. Dining room...
Read more와이프와 포항을 갔다가 우연히 중심가의 맥도날드를 찾았지요 1 ㅡ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포도주스를 주문 했습니다 2ㅡ주스류는 없다고 해서 황당했는데 주스를 대신할 음료를 주문했죠 3 ㅡ어이가 없게도 미닛메이드 작은 가장 깡통오렌지주스를 받았았는데 그게 1800원 이라니 4 ㅡ제가 촌놈도 아니고 반납하며 다른 음료로 달라고 부탁하니 직원인지 주인 아줌마인지 표정이 시퍼렇게 변하더니 억지로ㅡ실제로 놀부 심술 표정으로ㅡ메뉴를 바꾸어 주었습니다 5 ㅡ시설도 쾌적치 않았고 바가지까지 당한것같아 불쾌했습니다 6 ㅡ주스류가 없는 맥도날드라니 포항사람들 불쌍하다 싶었지요 7 ㅡ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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